스마트밴드 잘만드는 코아코리아에서 출시한 CK S 입니다. 다양한 제품 라인이 있지만 가장 슬림하고 가벼운 모델인데요. 단순히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만보기 역할만하는 일반 제품과 비교하면 안되고요. 고가의 스마트워치와 비교해보고 싶군요. 수십마눤짜리와 비교를 하려면 먼저 가격부터 염두에 두고 비교해야합니다. 전문용어로 "가성비 쩌는" CKS 보실께요.
기존에 제가 사용했던 방식은 밴드가 아닌 시계줄에 버클을 교환하여 스마트폰을 통해 제어하는 방식이었는데요. 튀지않는 디자인으로 평소 좋아하는 시계만 착용하고 다니면 되는 장점이 있는 반면 기기 조작이 안되는 불편함과 연동할때마다 속이 터져서 그때마다 심박수가 오르는것 같더라고요. 사용자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하는 꾸준한 펌웨어 업데이트는 사랑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0.73인치 PMOLED 정전식 터치스크린으로 쉬운 조작이 가능해졌는데요. 구름 한점 없는 환한 대낮의 실외에서는 화면이 흐리다는걸 느낄수 있었는데요. CK COLOR버전에서는 조도 센서 부착으로 시인성을 개선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대신 초경량 고강도 합금소재의 메탈 프레임으로 가볍고 슬림해졌어요. 두께 확인해 보시고요. 사진으로 확인할수 없는 무게는 17g입니다.
코아코리아 스마트밴드는 네이버 네이버 쇼핑 판매/만족도 1위라는 소비자가 인정한 브랜드입니다. 펌웨어 업데이트와 더불어 1년 무상 A/S지원은 소비자들에게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일주일 지나 말씀 드리는거지만 저도 만족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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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 코리아 스마트밴드, CK7, CKHR, i5 Plus 심박수 측정, 어플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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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보면 코아코리아 정품카드가 들어있는데요. 정품인증번호는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문구가 있으니 가렸습니다. 무상 A/S 받을때 사용할 코드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CKS 본체와 전용 충전케이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두개의 후크는 손목 착용시 보다 안정적인 착용이 되며 격렬한 운동중에도 밴드가 풀리지 않았습니다. 항상 가지고 다니며 잘때도 손목에 차고 있는 제품이라 풀일은 많지 않은데요. 풀렀다가 다시 착용할때 후크를 거는데 좀 빡빡하다는 느낌입니다. 빡빡한 만큼 잘 풀리지 않는다는거고 쉽게 걸리면 쉽게 풀리겠죠.
피부 친화적 테스트와 식품등급 인증을 받은 TPU+TPE소재의 손목밴드는 착용감이 좋고 내구성이 강해 잘 끊어지지도 않습니다. 일주일 사용해보고 내구성이 좋다고 말씀드리는건 오버스럽지만 짧은 사용시간에도 내구성에 대한 믿음이 생기더라고요.ㅎ
3축 모션 센서가 내장되어 있으며 심박수를 측정하는 업그레이드된 광센서가 부착되어 보다 정확한 측정이 가능해졌습니다. 황금색 핀 2개는 충전용이며 가운데 연두빛 나는 LED가 광센서입니다. 가끔씩 손목에서 푸를때보면 LED가 반짝이기도 하더군요.
모든 충전식 전자제품은 개봉후 완충부터하는게 순서라고 여러번 말씀드린것 같습니다.ㅎ 전용 충전케이블은 자석형으로 반대로 결합할 경우 극성의 힘으로 밀어내며 맞게 연결하면 촥~~달라 붙습니다. 5V 1A를 초과하는 고속충전은 지원하지 않으며 고속충전이 필요없는건 30분 충전에 일주일 사용가능입니다. 사용량(특히 진동)에 따라 기간은 단축될수 있습니다. 일주일 정도 사용해보니 초반에 기능을 익히며 진동 설정하느라 3일만에 충전을 했으며 이후 4일 동안에는 약 50%정도의 배터리 소모가 있었습니다. 전화나 문자가 많이 오는 분이라면 배터리 소모는 더 빨라질수 있습니다. 여기서 알수 있는건 전화오면 알려주고 문자도 알려준다는거죠.
스마트밴드를 충전하는 동안 핸드폰에 앱을 다운받아 설치해봅니다. 저는 사과폰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안드로이드 기준입니다. Play스토어에서 coa fit으로 검색하면 코아 스마트밴드 앱을 확인할수 있고요. 설치를 누르면 바탕화면에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먼저 로그인을 하기위해 개인정보를 입력해야하는데요. 성별은 남성. 신장은 저정도만 되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이며 스크린샷 캡쳐 후 원래의 키를 입력했습니다. 체중은 실제 체중 맞습니다.ㅎ
생일 입력 한다고 생일선물 주는건 아니고요. 실제 나이를 참고하는 기준인것 같아요. 생일까지 선택하면 그동안 작성한 프로필이 보입니다. 제 키에 대해서는 끝까지 비밀로 간직하겠습니다. 나이도.....ㅋ 프로필 작성이 끝나면 목표를 설정하는데요. 하루에 만보걷기가 좋다면서요. 게이지가 뒤로 더 있는건 2만보까지 목표설정이 됩니다. 저는 여기서 다이어트 할 마음은 없고요. 30대의 몸무게였던 68키로를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한창때는 날아가는 매미도 잡을 정도로 펄펄 날아다녔는데 40대 되면서 기력이 딸리는게 느껴지더군요.ㅎ 저는 이유없이 오래 살고 싶지는 않아요. 갈때 가더라도 갈때까지 건강한게 목표입니다. 건강하게 오래살면 더 좋겠고요.
매일매일 활동량을 체크하며 부족한 운동을 보충하며 술과 담배를 줄여서 수면의 질을 높이면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것만 같습니다. 23일은 월요일.. 별도의 걷기운동이나 조깅을 하지 않고 회사에서 왔다갔다 했는데도 만보는 훌쩍 넘어가는군요. 목표설정을 1만 5천보로 상향 조정해야겠습니다. 심박수는 참고용으로만 보고 있구요. 수면... 이거 문제네요.ㅠㅠ 저는 평소 6시간을 자요. 물론 휴일엔 늦잠을 자기도 하지만 평소 수면의 질이 좋지 못하네요. 그럴만도 한건 요즘 너무 덥잖아요. 밤에 더워서 잠을 제대로 못자나봅니다. 깊은 수면 시간을 늘려야하는데..... 커피도 끊어야겠군요.
3축 모션 센서와 정전식 터치스크린은 사용의 편리함을 더해주는데요.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봅시다.
평상시 Off상태였다가 시계를 보는듯한 모션을 취해 밴드가 수평이되면 스크린이 켜집니다. 이후 터치 스크린을 스크롤, 터치함으로써 다양한 기능들을 사용할수가 있어요. 전화나 문자가 오면 진동으로 알려주고요. 전화를 받는건 핸드폰으로 받지만 거절은 스크린을 꾸욱누르면 끊어져요. 카톡이나 문자가 오면 진동으로 알려주며 어떤 내용인지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평상시 화면은 시계와 날짜, 요일, 날씨, 현재온도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원격 카메라 기능도 확인을 했는데요. 기능을 활성화 시키면 스크린에 셔터 모양의 아이콘이 뜨며 셔터를 누르면 핸드폰으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사진 오른쪽 아래 검은 물체는 연동되어 있는 스마트폰 거치대이며 왼손은 밴드가 있고 오른손은 셔터를 누르고 있죠. 연동 거리내에서 원격 촬영도 가능해졌습니다. 오~~~~ 좋아좋아~~~~~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가진 코아 스마트밴드는 핸드폰을 가방에 넣고 다녀도 놓치는 전화나 문자가 없도록 도와줍니다. IP67등급의 방수/방진 설계는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사용할수가 있죠. 땀이 나거나 비가 와도 걱정 없어요. 거실 소파 틈새로 기어들어가 못찾는 핸드폰도 코아 스마트밴드가 대신 찾아줍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핸즈프리를 사용하시는분은 이제 가방속에 넣어둔 핸드폰을 꺼낼일은 없겠습니다. 충전할때만 꺼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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