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의 날짜와 시간 입력

연휴 끝나고 바로 어려운것 부터 시작하면 질리실테니 쉬운것부터 올려봅니다.
하다보니 엑셀의 기초 부분에서 조금 빠진게 있어서 정리해 올려 봅니다.

엑셀의 날짜와 시간 입력은 비교적 간단한거지만 저도 모르는 부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면 괜찮은데 어쩌다 한번씩 쓰다보면 그렇더라구요~^^
오늘이 10월10일입니다. 일반적으로 엑셀에서 쓰는 숫자에 / 가 들어가면 날짜로 바뀝니다.
10/10 <= 이런식이죠~ 10월10일로 나옵니다. 

화면에서 보시는것처럼 10월10일로 나오는데 
문제는 이게 일괄적으로(디폴트라..) 이렇게 나오니까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예를 들면 한글 뺀 날짜를 원하는 분들도 계시는거죠~

2개를 같이 설명드려야 하니까 
시간도 미리 적어둘께요~ 시간은 09:06, 또는 9:06 등으로 표기하시면 됩니다.

F2키를 눌러 결과를 보면 9:06:00 AM으로 내가 넣지 않은 숫자도 표기되는데 
이 역시 기본 디폴트 입력자료가 같이 나오는 것입니다. 

10월 10일 다르게 바꾸는 방법은 Ctrl + 숫자키 1번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셀서식이 나옵니다. (저는 안좋아합니다...ㅎㅎ)

셀서식이 사실은 참 중요한 역할을 많이 하는데 설정과정에서 의외로 복잡해서 
저는 싫습니다만... (이것을 어떻게 설정하느냐 하는거.. 영향을 많이 끼칩니다. 에러의 원인도 되구요) 
화면에서 날짜를 선택해 보면 상당히 다양한 옵션들이 들어 있습니다. 

현재 주어진 날짜를 두가지 방식으로 바꿔 봤습니다.
10/10 <= 이 형태를 선호하는 이유는 딱하나입니다. 셀공간 활용
2017-10-10 <= 보통은 이런 두가지 형태로 사용됩니다.

시간은 보편적으로 AM과 PM이 중요하겠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14시, 15시 등으로
표기되는게 편할수도 있습니다. 아래처럼 시,분,초 따져서 적어야 하는 경우가 흔하지는 않거든요~ 

이상 대략적으로 알아 봤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단축키로 활용해서 사용하고 맙니다. 
특히 임시송장이나 주문서, 견적서, 거래명세표등은 단축키가 짱이죠~

Ctrl + ;  ....... 날짜가 바로 찍힙니다. 10월10일
Ctrl + Shift + : 시간이 바로 찍힙니다. 9:25 AM <= 이런식이죠~

워낙 단순한 설명이라 별도의 엑셀 연습 파일은 없습니다.
다음에 조금 더 어려운 내용으로 찾아뵐듯....^^

엑셀로 문서 만들때 어려운것 기초

엑셀로 문서 만들때 어려운 것들 이라고 하면 
"간격"이겠죠~ 이거 조정하는게 워드보다 불편해서 엑셀 문서를 어려워 하는것일겁니다.
때문에 저는 예전부터 새로만들기의 템플릿 파일들로 연습을 해보실것을 매우 권장해 왔습니다.
결국은 다양한 경우의 문서를 자주 만들어보는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는거지만~ㅎ

이런 하얀 백지상태에서 엑셀문서를 만드는 건 저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글자 하나 적어주고 미리보기를 먼저 선택하라는겁니다.

숫자 1없이 미리보기를 하면 인쇄할게 없다고 나오니까 말입니다.
오른쪽 하단의 여백 조정도 켜주면 좋구요~(눈꼽만하게 만들어놨습니다.)

화면에 보시는 것처럼 점선이 보이면 대성공 하시는 겁니다.
그런데 이게 쉽지 않은게 가끔 이 점선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때, 책에서 배운대로 안되면 엑셀이 어려워지는겁니다.
책에서는 점선이 나오는데 말입니다.
이럴때는 화면을 아래로 한번 스크롤 했다가 올라오면 점선이 보입니다. 

잘보시면 점선이 두개입니다.
왼쪽것이 1페이지 점선, 오른쪽 것은 왼쪽의 페이지가 모두 출력된후에 나올 다음페이지입니다.
(왼쪽에 만약 10장이 있다면 11페이지가 되는겁니다.) 

여기서 셀을 조정하는데 유용한 것들은 
텍스트 줄바꿈하고 병합하고 가운데 맞춤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1. 숫자나 글자 하나 써주고 
2. 미리보기해서 점선확보
3. 텍스트 줄바꿈이나 병합하고 가운데 맞춤으로 셀 정리 하는 방법입니다.

보통 한화면에 나오는 셀의 갯수는 가로 8개, 세로 43개입니다. 
뭐~ 이상한거 손 안대면 이게 정상인데 
문제는 모두 공통인 셀이 아닌 모양이 제각각일때 멘붕이 옵니다. 
이런 셀의 제작 방법에 대해서는 실물 모양의 문서로 직접 보여드리는게 좋겠네요~

기본적으로 엑셀이 어려운게 아니라 할려는 의지 문제가 더 중요합니다. 
안하려고 하시면(아니 의지가 없으시면 워드도 어렵습니다.) 

견적서 상단의 결재란이나 상단쪽의 문서는 4칸인데 
하단쪽의 문서는 7칸이다 이러면 완전 멘붕오죠~ 이런 문서도 기본적인 요령 몇가지만 알면 어렵지 않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본적인 요령은 칸수의 갯수를 통일시키는겁니다.
약간의 연습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저는 대충 비슷하게 맞추고 넘어갑니다. 
아래처럼 만들어서 말입니다. 

정리하면 칸을 많이 만들어서 서류를 만듭니다. 
그러면 머리 아프게 칸 간격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칸이 많아지면 위와 아래의 칸 간격들이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이때, 한개의 칸으로 쓸것을 여러개로 써야 하니까 꼭 필요한 기능이 
"병합하고 가운데 맞춤" 기능입니다.


WRITTEN BY
mov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