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자동필터 기능 활용하기 사용 요령


엑셀에는 다양한 기능이 있습니다.


사무실 업무의 기본은 엑셀로 시작하고 엑셀로 끝난다는 말이 나올만큼


엑셀은 이제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자동필터 기능은 매우 훌륭합니다.


예시를 들기에 좋은것으로 도박만한게 없습니다. ㅋㅋ (눈에 솔깃하죠..)




스포츠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은 데이타 정리를 자주하시는데요


그 데이타는 보통 네이버의 스포츠 뉴스 같은곳에서 긁어 오십니다.


그 상태로는 사용할 수가 없어서 엑셀에서 조금..아주 조금... 가공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그럴때 사용하는 방법으로 예시를 들어 보고자 합니다.


아래 자료는 네이버의 EPL 스포츠 결과 지난주 자료입니다.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긁어 와보면


화면에 보시는 것처럼 팀의 아이콘까지 같이 옵니다.


데이타가 많아지면 저거 지우는게 일이 될만큼 귀찮은데요~이런 경우, 다른셀에서 자료를 불러옵니다.


여기서는 G1 셀에서 = 로 C1 자료를 불러 왔죠~




그런데 경기결과가 수평으로 나열된게 아닙니다.


위, 아래로 붙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똑같이 사용하면 됩니다.


I1 셀에서 C2 셀의 자료를 불러오면 됩니다.


그러면 화면에 보시는 것처럼 G1에는 스토크시티가 I1 에는 스완지가 나옵니다.


저 방법으로 수직적 자료를 수평으로 바꿔 줄수도 있습니다.


G1 I1 셀 모두를 범위선택하고 아래로 스크롤 시킵니다.


여기서 또한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원본이 수직이라.


한줄씩 넘어오는 엑셀에서 모두 다 긁어옵니다...(이것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엑셀의 자동필터 기능을 활용해 보는게 문제니까


간단한 다른 방법을 이용해 봅니다.


수직의 자료중... 원정팀의 자료들만 골라서 앞에다가 영문자 a를 하나씩 붙여줍니다.


맨위의 한줄은 삽입줄을 넣어줍니다.


A~E셀까지 모두 범위선택한후 데이타 => 필터를 눌러줍니다.


제일 첫번째 필터를 누른후 a만 체크하면 나머지는 모두 빼줍니다.


그리고 누르면 a 로만 정렬됩니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 누른후 "행삭제" 시킵니다.


다시 자동필터를 누른후 모두 선택을 눌러주면 됩니다.


화면에는 데이타가 없어보이지만 나옵니다.


수직으로 원정에 있던 팀들은 없어지고


모두 수평으로 정리된 모습입니다.


가운데의  0으로 표기된 부분은 경기가 없었던 부분이네요..


이 부분 역시 보기 싫으니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삭제해 줍니다.


남은게 지난주의 EPL 경기 결과입니다.


첼시가 요즘 잘나가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뭐가 이상해 보이죠~


바로 경기결과입니다..




스토크시티3 승리팀이라는... 문구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한번 알려드렸던 "텍스트 나누기 기능"을 활용해서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엑셀은 말입니다.


실제로 해보지 않으면 절대 늘어나지 않습니다.


다들 힘들어 하시는 가장 큰 이유가 실전에 응용해서 사용해 볼일들이 많지 않은 탓도 있습니다.




엑셀은 꾸준히 해봐야 늡니다.




기초가 없으면 계단을 오를수 없습니다


기초없이 이룬 성취는 계단을 오르는게 아니라 성취후 다시 바닥으로 내려옵니다.


엑셀 텍스트 나누기 기능 응용하기


바로 앞전에 "자동필터" 관련하여 데이타를 하나 올려 드린적이 있었는데


그데이타의 연속 설명에 해당되니까


2개의 포스팅을 모두 보시는 편이 이해하시기에 도움이 될겁니다.


예전에도 엑셀의 텍스트 나누기 기능에 대해 한번 설명 드린적이 있습니다


이 기능은 배워두면 데이터를 가공할때 참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저는 앞으로 실제 사용하는 자료를 가지고 가공하는 방법위주로 샘플을 종종 올려드릴 생각입니다.


바로 앞 자동필터 적용하는 포스팅에서 넘겨받은 자료는 = 로 땡겨온 자료라서 텍스트가 아닙니다


이대로는 텍스트나누기 기능을 적용할수 없는데, 그래서 해줘야 되는게 아래 자료를


복사한후 값만 다시 붙여넣어주는 방법입니다.




주의사항이 하나 있는데 C와 D 셀 사이는 한칸 띠어놓고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공간적인 여유가 여유가 없으면 D셀의 자료가 날아갑니다.)




화면에서는 그냥 했습니다.


해당 데이타를 복사한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선택하여 붙여넣기에서 값붙여넣기를 해주면


깔끔하게 텍스트로 변환됩니다. 


이 데이타의 문제는 "스토크시티 3  승리팀"이란 문자에 있습니다.


저걸 문자와 숫자를 모두 분리시켜야 보기도 편하고 계산하기도 편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해당셀을 범위선택하고 => 데이타 => 텍스트나누기 => 구분기호로 분리됨을 선택 => 다음 을 눌러줍니다.


(뭐.. 빨간선이 너비가 일정함에 있는데... 등등의 태클은 봐주시길... 제가 디자인 능력이 탁월한 사람은 아니라서...ㅎㅎ)




저 과정이 1단계 마법사라고 바로 위에 보면 뜹니다.


공백에 체크하고 아래쪽의 데이타를 보시면 미리보기로 나옵니다.


문자와 숫자가 공백을 기준으로 분리되는게 보이시죠~


2단계 과정을 끝내기 위해서 다음을 눌러줍니다.


3단계에서 특별히 다른 지정할 부분이 없으면


이대로 마침 누르시면 마감됩니다.


마찬가지로 E 셀의 데이타도 텍스트나누기 기능을 이용하여 정리합니다.


하나 했으면 됐지~ 왜 하나를 더 할까.. 다  이유가 있습니다




앞의 단계들은 일단 생략하고 2단계 밑을 보시면


팀중에 크리스탈 팰리스라는 팀의 데이타가 이상하게 나옵니다.


이런 데이타가 나오는 이유는 팀명이 길고 그 사이에 공백이 있는 경우입니다.


데이타의 양이 적을때는 그냥 수작업으로 손을 봐주면 됩니다.


데이타가 많으면 함수를 활용하셔도 됩니다.


다 정리된 모습입니다.


1주일 경기라 몇경기 안되므로 이런경우는 간단한 편입니다.


하지만 이런 경기가 1년치다.. 이러면


수작업이나 손으로 하는 작업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는 예시를 스포츠 게임으로 들기는 했지만


업무를 처리하는 경우에는 더 복잡하고 어려운 경우도 있을겁니다.




엑셀은 간단하고 다양한 업무를 처리해 보면서 실력을 꾸준하게 쌓아나가는 방법이


가장 빨리 배우는 방법입니다..^^  


WRITTEN BY
mov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