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조금씩 풀리면서 겨울동안 열심히 모아둔 살 정리하려는 분이 많은 계절.. 봄이 오고 있습니다.
조깅도 하시고... 자전거도 타시고... 휘트니스 센터 등록하고 운동 하시는분도 많으시죠?
밍숭맹숭 그냥 달리는것보다는 음악 들으며 운동한다면 조금은 덜 지루하겠죠?
활동량이 많은 분들께 추천하는 블루투스 이어폰 자비스 BSPORT 입니다.
제품 모델명에서부터 스포티한 느낌이 물씬 풍겨옵니다.
3월이되면 저도 캠핑장 예약을 위해 검색도 하고 그동안 축적해놓은 뱃살 정리를 위해 동네 뒷산이라도 오르겠지요.
제품 박스에 보면 저보다는 좀 빠지지만(짱돌 금지) 멋진 남성이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조깅, 라이딩, 등산, 헬스...등 운동할때 흘러내림을 방지하는 이어후크로 편안하게 착용할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자비스 BSPORT는 4가지 색상이 있는데요. 그린, 블루, 레드, 블랙.
저는 블루와 그린중에 고민하다 결국 그린으로 선택했습니다. 산뜻한 봄에 잘 어울릴것 같아요.
대표적인 기능을 요약하면 블루투스 4.1버전과 방수기능을 꼽을수 있습니다.
저전력으로 오래 사용하고 운동중에 땀을 흘려도 안심할수 있는....
그 다음이 이어후크인데 격한 운동중에 이어폰 흘러내리면 귀찮잖아요.
기본적인 기능인 블루투스.. 선의 길이가 짧아 활동중에 팔이나 다른 물건에 걸리적 거리지 않습니다.
녹색의 선이 상큼하지 않나요? 제품 안내 페이지에도 보면 대표 색상으로 출시된것 같기도 해요. 그림이 가장 큼...ㅋㅋ
전체 구성품으로는....
이어폰 본체와 여분의 이어후크(대,소), 이어팁(대,중,소) 충전케이블, 휴대용파우치.
그리고 보증서를 비롯한 사용설명서입니다.
이어팁은 기본 '중'이며 '대','소'가 여분으로 제공됩니다.
이어후크는 기본 '대'이며 '소'가 여분으로 제공됩니다.
오른쪽 귀에 걸수 있고 전원 스위치와 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왼쪽 귀에 걸수 있고 통화버튼과 다음곡/이전곡 선택버튼입니다.
이어폰 본체에서 이어팁과의 각도는 약 35도로 이어후크를 사용하여 귓바퀴에 걸면 귀에 맞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어후크는 실리콘 재질로 안경을 착용한 경우 불편할수 있는데요. 튜브 가운데 홈이 있어 쉽게 탈착할수 있어요.
맨 위에 제 사진을 보시면 저도 안경을 착용합니다. 이어후크를 사용했는데도 별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체형이 다르고 두상도 다르다보니 느끼는 체감은 다를수 있겠습니다.
초기 장착된 이어팁은 '중' 사이즈입니다. 예전에도 여분의 이어팁을 사용해보니 제 귀에는 '소' 사이즈가 맞습니다.
이어팁은 자주 빠지면 안되는 부분이라 갈아 끼는게 쉽지는 않아요.
그래도 한번만 하면 되는 작업이니 제일 작은 사이즈로 교체했습니다.
길이 조절 클립으로 머리가 작은 분이나 청소년이 착용할 경우 클립을 조절하여 뒷머리에 맞게 조절 하시면 됩니다.
이건 사용자 마음이지만 좀 더 액티비티한 활동량 많은 운동시에는 길이 조절 클립으로 맞춰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아무래도 저보다 머리가 작은 정윤이에게 착용해 보았습니다.
이어후크로 귀에 걸어주고 머리 뒷쪽의 클립을 조여 사용자에게 맞춘다면 흔들림없이... 그리고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설정이며 정윤이가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이제 7살입니다.
오른쪽 귀... 본체 정면에 'N'이라는 마크가 보이는데요.
블루투스 이어폰이며 NFC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사용하시는 스마트폰에 SSG(쓱) 가져다대면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중요한건 제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NFC 기능을 지원하는지... 또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릅니다.
원래 하던 방법으로 블루투스 활성화 시키고 페어링하면 됩니다. "줘도 못 먹나?" 가 아니라 "줘도 못 쓰나?"
왼쪽 귀에는 통화 버튼과 이전/다음. 볼륨 업/다운 조절을 하실수가 있어요.
이날 아침에 미용실다녀왔는데 머리카락이 개털처럼 뻣뻣하네요. 머리카락도 늙었나봐...ㅠㅠ
안경 착용으로 인해 이어후크가 불편하시다면 제거하세요. 저는 이어후크 부착한 상태로 사용해도 큰 불편 없었습니다.
한번 충전으로 연속5시간 음악재생이 가능합니다. 연속 통화 6시간... 사용하지 않는 대기 시간은 무려 100시간.....
(어느 제품이던지 최대 사용시간은 배터리의 수명과 사용환경에 따라 달라 질수 있습니다.)
무게는 19g으로 새의 깃털보다는 조금 무겁습니다. 사실입니다.ㅋ
영국 CSR사의 aptX기술이 정확히 어떤건지 잘 몰라요.
무선 대역폭 장애를 해결하여 블루투스 이어폰임에도 CD음질에 맞먹는 음질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페어링된 기기와의 거리 10M이내에서 정상 동작합니다.
무선이던 유선이던 이어폰 사용할때 이어팁이 항상 문제였습니다.
기기의 문제라기 보다는 제 귀에 문제가 있나봅니다. 이어팁은 항상 제일 작은 사이즈를 사용해야했습니다.
제일 작은 사이즈임에도 30분~1시간정도 되면 살짝 부담이 되었거든요.
자비스 BSPORT의 이어후크를 사용하니 이어팁을 귓속에 살짝만 넣어 걸쳐 두어도 흘러내리지 않으니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이어폰은 패션 아이템으로도 사용을 하는데 그린 색상 너무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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