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대쉬크랩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대쉬크랩 아세요?

전 세계에 100만개 이상 판매되었다고 해요. 그런데 저는 여태까지 컵홀더에 끼우고 다녔어요.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는데 코너돌때 덜그럭 거림... 상당히 거슬렸는데 이제 대쉬크랩에 꽂고 다녀요.

 

듀엣이란 이름을 가진 대쉬보드 타입과 모노라는 이름을 가진 송풍구 타입!!

 

2가지 거치대를 동시에 보여드릴께요. 사진도 왠만하면 사이좋게 배열해 두었으니 비교하시기 편할꺼에요.

친절한 나방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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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운전 하루이틀 하신것도 아닌데 말이죠. 제품 모양만 봐도 어떻게 설치하는지 답 나오시죠?

그렇다고 스크롤 쫙~~ 내리시면 섭섭해요. 대쉬크랩 안써보셨으면 스크롤 금지입니다.^^!

 

 

 

두 제품의 공통점을 알려드릴께요. 두 제품 모두 볼 헤드 타입으로 되어 있어요.

이전의 다른 제품처럼 풀렀다가 조이고... 그런거 필요없어요.  한손으로 잡고 원하는 방향 360도 막 돌아가요.

여기서 잠깐!! 막 돌아가요의 막은 내 맘데로의 막이지 내 의지와 상관없이 막 돌아간다는 뜻이 아닙니다. 뭔소리여...

뻑뻑한 느낌의 적당한 힘을 주면 손쉽게 돌릴수 있습니다.

볼 헤드의 내구성에 대해서 확인하려면 사용기간이 좀 더 필요합니다.

제품을 택배로 받고 후기 쓰기까지의 시간은 약 일주일... 좀 더 테스트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먼저 사용하셨던분의 후기를 보면 1년간 사용해도 볼 헤드는 말짱하다고 합니다.

 

 

그 다음 두 제품의 공통점은 한손으로 핸드폰 거치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아래 사진은 이해를 돕고자 편집한 부분이며 실제 사용시 핸드폰으로 밀면 쭉 올라가고 손을 놓으면 촥~~~ 아시죠?ㅋ
 

 

 

모노는 송풍구 타입입니다. 클립형으로 송풍구 그릴에 꽂아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요렇게...

사진찍을땐 몰랐는데 찍고보니 제 차에 먼지가 좀 많네요.ㅎ


송풍구 타입이 가로형이라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위에서 보신거 뭐죠?

볼 헤드 타입이라 방향에 관계없이 꽂고 편한 방향으로 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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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의 거치방법은 흡착식입니다.

겔 타입의 패드를 적용하여 손으로 만졌을때 끈적끈적한 느낌입니다.

유리처럼 매끈한 면에는 그냥 붙혀도 잘 붙어요. 물론 스마트폰을 거치하여 하중이 실린다면 더 강한 힘이 필요하겠죠?
 

 

 

압착 레버를 사용하여 더욱 견고하게 부착할수가 있습니다.
 

 

 

이날 비가왔어요. 비가 와도 흡착된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비 맞으며 촬영을 이어갑니다.

(우산쓴건 안비밀~~)
 

 

 

듀엣은 높낮이 조절도 가능해요.
 

 

이걸 어떻게 설명드려야하지?? 녹음이라도 할껄 그랬네요.

드르륵!!! 이 표현이 가장 정확한 표현이지 싶습니다.

혹시 모를 부착이 떨어짐을 방지하기 위해 거치한 다음 스마트폰이 바닥에 닿을수 있게 조절한다면 좀 더 안전할것 같다는 저만의 생각입니다.
 

 

대쉬크랩 모노 타입으로 스마트폰을 거치한 모습입니다.

여기서 첫번째 아쉬운점은.... 

에어컨이 나오는걸 막는다는 겁니다. 히터를 틀었을때도 마찬가지이구요. 이때는 핸드폰이 열받아요.

송풍구를 닫아서 스마트폰 열받지 않게 하시면 됩니다.ㅎ  아쉬운점 해결....
 

 

 

어떻게든 단점을 하나 찾아야합니다.

체험후기보면 대부분이 칭찬일색이라....  다른 단점 발견..

이건 차량에 따라 다를수 있으나 제가 부착하고 운행해본 결과... 스마트폰의 무게에 따라 좌,우회전시 송풍구가 좌우로 움직임...

제가 부착한 위치가 오디오 옆이라 아이들 동요CD 틀어줬는데 자꾸 라디오 버튼이 눌려짐...ㅋㅋ

요건 옆으로 이동해서 부착하면 되요.

평소 스마트폰은 기어박스 위에 보이는 방향제 옆에 두고 다녔는데...  USB포트를 이용해서 이동시 충전하기도 참 편하네요.

 

 

다음은 듀엣을 설치해 보겠습니다.

제 차량의 대쉬보드에는 커버가 씌워져 있습니다. 부착해보고 반응 좋으면 커버를 제거할 예정입니다.
 

 

 

네비게이션 바로 옆이라 위치가 좋지 않아요. 대쉬보드에만 부착하라고 만든 거치대가 아닙니다.
 

 

 

겔 타입의 흡착 패드는 유리에 더 잘 붙어요. 더 안전하죠.

볼 헤드 타입이라 스마트폰 거치는 편하신데로 돌려서 자리를 잡으시면 되고요.
 

 

 

 

앞유리에 부착하고 흡착패드의 하중을 분산하기 위해 높낮이 조절로 스마트폰 바닥이 대쉬보드에 닿도록 조절해보았습니다.


 

두가지 타입의 스마트폰 거치대를 사용해봤는데요.

듀엣과 모노... 어떻게 보이시나요? 가격 및 사용방법에 따른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듀엣이 사용하기 편할것 같아요.

근데 차량이동시 충전이 필요하다면 모노가 더 편한것 같아요.

그러므로 저는 둘다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친절한 나방씨에서 욕심쟁이 나방씨로 변신~~~

 

거치하는 장소가 차량이라고 단정짓지 마시구요. 아이들 공부하는 책상이나 테이블 위에 부착해서 사용해도 누가 뭐라 안해요.

요즘 애들 공부하는거 보면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은 필수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소윤이 안주고 차량에 부착할래요~~~~~(노트북 사줬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