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CP-242N

제품 2019. 4. 20. 22:31

 

 

 

정수기.. 없으면 그만인데 쓰던 사람은 쭉 써야하는.. 요즘 마트가면 2리터짜리 생수 6개들이 박스로 3~4개씩 사가시는분들을 가끔 보곤해요. 렌탈하면 코디 시간맞춰 사람 있어야하고 매달 내는 렌탈비정도면 생수 사먹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근데 계산해보면 그래도 생수사서 먹는것보단 정수기가 싸더라고요.ㅎ 제휴카드 할인받으면 마넌이나 절약할수 있으니 어차피 써야하는 카드인데 제휴카드로 자동이체하고 있습니다. 제조사인 코웨이 보인다고 추천하는건 아닙니다. 정수기 종류는 많으니 비교해보세요.


지금 사는곳으로 이사오면서 바꾼거니까 7년 넘어 8년째쓰고 있던 정수기입니다. 물탱크형 정수기로 전원선은 없으며 당연히 냉수 온수 안나오고 정수만 되는 모델이죠. 사실 이사오면서 바꾼건 기억나는데 이후로 또 바꿨는지는 기억이 안나요. 일정기간 지난 다음 교환하는건 제품값과는 상관이 없거든요. 바뀐 모델에 대한 렌탈료만 바뀌죠. 전면에 붙은 코끼리는 아이들 물 마실때 누르면 뭐라뭐라 떠들어요. 이거 한번 눌러본다고 아이들은 물 한잔 더 마시는거고요.



정확히 몇년만인지는 모르겠지만 수년만에 물 호스가 끊어집니다. 아잉 속 시원해라~~~~~~ 코디를 본적이 없으니 중간에 호스 교체가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암튼 이번에 정수기 교체하면서 호스도 싹 교환합니다.



모델명은 CP-242N. 제가 고민해서 고른 모델은 아니고요. 물탱크형 정수기보다는 직수형정수기가 좋다고들 하셔서... 그리고 윗 버젼인 얼음정수기는 이미 많은 분들이 경험하시고 한바탕 소동이 있었던지라.... 직수형중에 저렴한 모델입니다. 근데 정수기 안에 열어보면 별거 없던데 구입하려면 뭐 이렇게 비싼건지.... 코디라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렌탈을 유도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설치라고 할것도 없네요. 박스 열고 싱크대에 올리고 호스연결.. 그리고 전원 연결... 냉수때문에 전기 먹는 정수기네요. 물탱크가 없어지니 한뼘정수기가 불리며 슬림한 모습입니다. 싱크대 넓어지니 이것도 좋은점이라 볼수 있네요.



구형 정수기는 정수밸브를 누르는 동안 물이 나오는데 직수형정수기는 버튼식입니다. 정수/냉수 선택할수 있고 나오는 물의 양도 반컵, 한컵, 두컵으로 나옵니다. 추출량은 물이 나오는 양이고 마지막 사용한 양만큼만 나옵니다. 물방울버튼 누르면 띠링 소리와 함께 정량의 물이 나와요. 물방울버튼 길게 누르면 3분동안 계속 나옵니다. 냄비에 물받을때 쓰면 되고요. 물론 3분이 되기전에 버튼 누르면 멈출수도 있고요. 물 나오는곳과 컵 놓는곳과의 거리가 멀어서 실리콘 호스 하나 추가해주고 가셨어요. 보기 싫으면 빼도 되요.
   
냉수의 온도는 측정하지 않았지만 냉장실에 넣어둔 정도는 되더군요. 전에 사용할때도 제휴카드 할인을 받았었는데요. 주로 사용하던 카드는 제휴가 되질 않았어요. 그래서 쓰지도 않는 카드 만들어서 할인받으려면 매월30마넌 이상 써야했거든요. 사정상 원래 쓰던카드도 써야하는데 새 카드를 30마넌 맞춰서 쓰려니 귀찮더라고요. 그래서 할인 없이 사용했는데 이젠 주사용카드도 제휴가 되어 매달 렌탈료에서 1마넌씩 할인 받습니다. 그래도 직수형이라 구형에 비해 비싸긴해요.


WRITTEN BY
movee

,

 

 

블루투스이어폰 추천 아콘 Freebuds X5
어제는 유선.. 오늘은 무선.. 블루투스이어폰 추천입니다. 그냥 무선이 아니라 완전무선... 충전크래들로 36시간 사용할수 있는 완벽한 무선입니다. 이어폰 충전 뿐만 아니라 넉넉하진 않지만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합니다. 같이 보시죠.^^

X1일때보다 포장 박스가 좀 더 고급스러워졌습니다. 제품 사용에 있어서 박스 포장은 중요하지 않아요 빠르게 패스하겠습니다.



박스는 중요하지 않지만 박스 구조는 중요할수 있습니다. 여분의 실리콘 이어팁과 보증서를 포함한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거든요. 요즘은 블루투스가 보편화되어 페어링 정도는 설명서 없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Freebuds 시리즈의 경우 설명서를 꼭 보시기 바랍니다. 기존에 없었던 싱글, 듀얼, 멀티 페어링이 지원되거든요. 나도 편하고 옆사람도 편하게 사용하려면 각각의 페어링 방법은 숙지해 놓는게 좋습니다.

싱글, 듀얼, 멀티 페어링 방법은 지난번 Freebuds X1 소개해드릴때 알려드렸어요. 못 보신분 손?? 들지 마시고 링크 걸어 둘께요.

Freebuds X1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 세번째로 사용하게될 완전무선 이어폰입니다. 그동안 여러 종류의 제품을 사용해봤지...

블루투스이어폰을 보관하고 휴대가 가능하며 전원버튼을 누르면 내장된 보조배터리를 통해 충전이 가능합니다. 사용하시다가 배터리 잔량 부족하면 크래들에 넣어 보관해두시면 충전이 됩니다. 이어폰 충전만 할 경우 13회 충전가능! 충전 단자는 접촉식으로 L, R 모형에 맞게 삽입후 충전기 덮개를 닫으면 충전이 시작됩니다. 안되면 은색 버튼(전원)을 누르면 충전합니다.
   


충전은 가정이나 회사에서 항상 사용하시던 Micro 5Pin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이폰 쏴리~~~ 아이폰용 젠더 필요합니다. 충전할때만 충전케이블이 필요하고 이후 완전무선입니다. 저의 경우 평소 사용량이라면 자연 방전되는걸 감안하더라도 크래들 1회 충전시 한달정도 사용 가능하네요. 크래들 보조배터리의 용량은 1,300mAh으로 제 스마트폰은 1/3가량 충전가능하고요.


충전단자가 접촉식이다 보니 크래들 덮개를 닫아 접촉이 잘 되도록 눌러줘야합니다. LED는 충전중일때 빨간색이고 완충되면 파란색입니다. 충전 크래들은 오른쪽 위 파란 LED가 점멸하는데요. 점멸 횟수에 따라 잔량확인이 됩니다. 시간차를 두고 1회 깜빡이면 20%, 2회 40%, 3회 60%, 4회 80%입니다. 출고당시 약 60% 충전이 되어있었나봅니다.
   

스마트폰 충전기외 구성품에 포함된 USB 케이블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의 배터리로 크래들을 충전할수가 있습니다. 실리콘 이어팁이 들어있던 지퍼백 안에 보시면 OTG 젠더가 들어 있어요. 반대로 스마트폰을 충전할수도 있습니다.


USB케이블은 자석이 내장되어 휴대시 편리하고 아마도 젠더를 사용하여 스마트폰 충전할일은 없을것 같아요. 반대로 젠더쪽 단자를 스마트폰에 연결을 하면 스마트폰의 배터리로 크래들을 충전할수가 있습니다. 방향에 따라 크래들과 스마트폰과의 상호 충전이 가능합니다. 조금 헷갈릴수 있지만 간단하게 생각하면.... OTG젠더쪽이 보조배터리가 됩니다. 제가 써 놓고도 이해가 안되긴 합니다.ㅋ
   
그래서 퍼왔습니다. 아래 그림은 크래들로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모습입니다. 케이블을 반대로 꽂으면 스마트폰으로 크래들을 충전할수가 있다는거죠. 그래도 이해를 못하시겠다면.... 집에서 나가기전 둘다 완충 시키고 나가시는걸로.....ㅋ





Freebuds X1과 X5.. 이번 X5도 블랙 색상을 원했으나 인기폭발로 블랙 물량 부족... 화이트로 선택했습니다. 화이트도 깔끔하고 괜찮네요. 화이트, 블랙 외에 블루 색상도 있더라고요. 의외로 블루로 선택하시는분도 많으시더군요.



왼쪽이 X5 화이트, 오른쪽이 X1 블랙..   (한달동안 머리카락이 많이 자랐군요.) 무게도 6g에서 4.5g으로 줄였습니다. 디자인도 원통형에서 귓바퀴속으로 쏙 들어갈수 있도록 인이어 타입으로 변경되어 기존보다 티가 덜 나네요.


Freebuds X5도 X1과 마찬가지로 싱글, 듀얼, 멀티 페어링을 지원합니다. 싱글모드는 어느 한쪽 전원만 켜고 페어링을 시켜 음악감상보다는 통화하기 편리합니다. 듀얼 모드가 스테레오 음악감상용이죠. 한쪽 페어링 후 다른 한쪽 전원을 켜면 동기화됩니다. 이때 두 제품간의 거리는 10M 이내라면 가능합니다. 듀얼 모드 사용시 전화통화할때는 먼저 페어링된 쪽이 싱글모드로 자동 전환됩니다. 반대로 10M 이상 떨어진 곳에서는 따로따로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이게 멀티죠. 2사람이 사용할때 사용하면 됩니다. 10M이내에서는 한쪽을 먼저 페어링 한 다음 전원을 끄고 다른쪽을 켜고 다른 휴대기기에 페어링하면 2대의 기기에서 각각 사용이 가능합니다. 통화, 음악감상, 또는 둘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X1과 X5 두 기종 모두 가지고 있으니 우리 가족 4명이 사용할수도 있겠습니다.
   

아래 충전하는 모습이 좀 이상하죠? 절대 그렇지 않아요. 완전무선 블루투스이어폰 Freebuds X5는 싱글모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렸잖아요. 한쪽만 사용한 경우 한쪽만 충전하는거죠. 그러고보니 2개중에 하나만 넣고 충전을 안해봤네요. 되겠죠.ㅋ

기존 X1 모델과 비교하면 사용방법은 같습니다. 업그레이드 되면서 무게가 가벼워지고 착용감이 좋아졌죠. 별도의 충전케이블에서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를 사용할수 있다는 점과 크래들에 포함된 보조배터리로 여행중이라도 언제 어디서나 충전이 가능합니다. 저는 아직 사용해보지 않은 기능이지만..... 스마트폰에 아콘보이스 어플을 설치하면 문자나 카카오톡 메시지를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런쪽은 제가 좀 약해요. 어설프게 보여드리는것보다 이런게 있다는 정도의 정보만 드리는게 더 나아요. 유사한 타사 제품과 비교해보면 일단 가격부터 시작해서 보조배터리, 메신저 보이스 기능 등.... 추천을 안할수가 없습니다.

'제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똑똑한 미니빔프로젝터 U+포켓빔 개봉기  (0) 2019.04.21
정수기 CP-242N  (0) 2019.04.20
아콘 Freebuds X1  (0) 2019.04.19
가성비이어폰 추천 라지엘 진공관이어폰  (0) 2019.04.19
워터필터 청소기 리코 A/S  (0) 2019.04.18

WRITTEN BY
movee

,

아콘 Freebuds X1

제품 2019. 4. 19. 20:51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 세번째로 사용하게될 완전무선 이어폰입니다.
그동안 여러 종류의 제품을 사용해봤지만 완전무선이라는 매력이 크게 다가오는 제품입니다.
핸즈프리 전용으로 사용하는 제품이 있긴한데 이 제품도 선이 없습니다. 대신 한쪽 귀에만 사용하는 통화 전용입니다.
스테레오로 사운드를 즐기기 위해서는  L,R 구성된 양쪽을 이어주는 최소한의 선이 있기 마련입니다.
아콘 Freebuds X1은 그 최소한의 선마저 감춰버린 완벽한 무선입니다.  


전자제품 개봉기 작성할때 제품박스는 이제 좀 식상해요. 근데 없으면 또 섭섭한... 뭐 그래요.
구성품은 이어폰 2ea와 파우치와 설명서. 파우치 안에는 사용자 편의를 위한 이어팁과 충전기가 들어있습니다.
   


이어폰 본체에 기본 실리콘 이어팁이 있지만 여분의 이어팁과 생전 처음 보는 메모리 폼이 사용된 팁이 추가로 구성되어 있어요.
충전케이블 또한 기본 2ea 제공으로 하나는 집에서 쓰고 하나는 가방에 넣고 다니며 보조배터리나 USB포트를 사용하여 충전합니다.
   


개당 6g의 초경량 블루투스 이어폰 속에 소리를 재생할 스피커... 그리고 배터리... 기기와 이어폰을 이어줄 블루투스 회로..
기술 참 좋아졌어요. 크기는 작아지고 무게는 가벼워지지만 성능은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까요.
블루투스 4.2 버젼은 기존대비 2배 빠른 전송속도와 향상된 음질을 제공합니다. 6g안에 다 들어있다니 신기하네요.


왼쪽, 오른쪽 이어팁의 방향만 다를뿐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같이 써도 되고 따로 써도 되고....
LED표시등으로 동작상태를 알수 있고요. 이어폰을 통해 한글 음성 지원도 됩니다.
스마트폰으로 음악 재생중이더라도 전화가 오면 음성통화가 가능합니다.
멀티펑션버튼 하나로 모든 기능을 사용할수 있어요. 짧게, 1초, 3초, 길게... 4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제공된 USB케이블은 총 2ea이며 하나의 USB포트에 2개의 이어폰을 동시에 충전합니다.



충전중일때 빨간색. 충전이 완료되면 파란색입니다.
배터리 잔량이 10%미만일경우 "배터리 충전이 필요합니다" 한글 음성 안내 됩니다.
1시간 충전으로 연속통화 4시간 또는 대기 150시간동안 사용한데요.
   


충전 다 했으니 이제 블루투스 페어링 방법을 통해 기기 등록을 해두어야겠죠.
제품 박스 안에 사용설명서가 있지만 택배 박스안에 별도의 페어링 방법을 적은 설명서가 들어있더라고요.
설명 2번에 보면 R측 이어폰을 귀에 꼽은 상태로 전원버튼을 누르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먼저 페어링된 이어폰이 메인이 되는 방식입니다. 
즉, 양쪽 귀를 통해 스트레오 음악감상을 하다가 전화가 오면 메인 이어폰으로 통화합니다.
혹시 전화통화하실때 스테레오 필요하세요?ㅋ 정신사나우니까 한쪽 귀만 사용하셔도 됩니다.


블루스트 페어링은 하도 많이 보셔서 설명 안드려도 다 하실수 있겠지만.... 개봉기인데 페어링 방법 정도는 간단하게나마....
저는 전화통화시 왼쪽귀가 편합니다. 설명서는 R측이지만 저는 L측을 메인으로 사용합니다.
멀티펑션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1~2초 내로 전원이 켜졌다는 음성 안내가 나옵니다.
이때 손을 떼지 말고 계속 누르고 있으면 1~2초후 등록 대기 상태라는 안내가 나오죠. 이때 손을 떼면 되요.
대기상태에서는 LED 불빛이 빨간색 파란색 번갈아 켜지게 됩니다.


이어폰이 페어링 대기상태가 되면 연결기기의 블루투스를 활성화 시켜주시면 됩니다.
원래 활성화가 되어 있다면 찾기를 누르시고요. 저는 꺼져있던걸 활성화 시켰습니다. 지가 알아서 찾고 등록하고 연결합니다.
   


페어링 방법은 이어폰 전원버튼을 5초간 누르고 있다가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활성화를 누르면 끝나요.
등록된 디바이스가 3개 등록되었습니다.


하나는 "Ja"사의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이 제품은 운동할때 이어후크와 선으로 목뒤를 조여줌으로써 분실을 방지합니다.
다른 하나는 "Br"사의 이어후크형 이어폰입니다. 이 제품도 선이 없죠. 한쪽귀를 사용하는 핸즈프리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사 제품을 보여드리는 이유가 Freebuds X1을 소개하면서 디스하기 위함이 아니라 비교용입니다.
두 제품 모두 각각의 상황에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어폰의 최대 목적은 음악감상이 되겠죠.
평소 즐겨 듣던 복면가왕의 대박쳤던 노래를 들어봅니다. 하현우씨, 정은지씨...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참 잘해요.
전에 사용하던 이어폰에 맞춰진 스마트폰 음량을 좀 줄여야겠어요.
Freebuds X1의 출력이 좋은건지는 모르겠으나 전에꺼보다 소리가 더 크게 들려요.
블루투스 이어폰도 이제는 예전제품과 달라 전송속도도 빨라지니 끊김도 현저히 줄어든걸 느껴져요. 거의 없다고 봐야죠.
(기기와의 거리가 멀어지거나 장애물이 있거나 이동중에 끊김이 발생할수는 있어요)
     


방금 목욕하고 나온 소윤이에게 이어폰 "R"측을 건네어 봅니다.  "L"은 제가 사용합니다.
지금도 음악을 듣기에 무리는 없지만 불편함을 느낀다면 이어팁을 소형으로 바꾸어 주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아이들에게 양쪽 귀에 사용하는건 주지 않습니다. 한쪽으로 번갈아가며 들으라고.....
   


저는 L 사용하겠습니다. 왼쪽이 편해요. 전화받기도 편하고요. 제 머리가 상당히 크긴 큰가봅니다.
소윤이가 착용한 모습보다가 제 귀를 보니 이어폰이 엄청 작아졌어요. 블루투스임을 잊을 정도로 끊김없는 음질 참 좋네요.
   
스마트폰은 안방에 두고 작은방 문닫아 놓고 음질이 끊기네.. 성능 별로네... 이러면 곤란합니다. 블루투스잖아요.
기존 유선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인데 불평을 하면 안되죠. 근처에 놓고 사용하면 유선인지 무선인지 모를 정도의 음질입니다.


자랑할만한 기능 하나.... 아까도 여러번 말씀 드렸지만 L측 R측 따로따로 기기에 페어링할수가 있습니다.
10미터 이상 떨어진곳에서는 그냥 등록 하시면 되고요. 같은 집안이나 10미터 이내에서 페어링하는 방법입니다.

하나의 전원을 키고 하나의 기기에 페어링합니다. 연결이 되면 전원을 끄고 다른쪽을 페어링합니다.
R은 소윤이 스마트폰에.. L은 제 스마트폰에 페어링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나란히 앉아서 다른 기기의 음악을 들을수 있습니다.
통화요? 물론 따로따로 해야죠. 마이크도 각각 있다는걸 위에서 보셨잖아요.

한가지 아쉬운건 따로따로 페어링 했더라도 하나의 기기를 끄게되면 다른 하나도 같이 꺼진다는거....
L과 R의 거리가 멀다면 또 문제되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최초 모델은 아닙니다.
"아이콘X" 또는 "이어린"으로 검색하면 다른 완전무선 제품이 검색되더군요. 
성능을 체험해보진 못했지만 일단 가격적인 부분에서 저랑 궁합이 안맞더군요.
반면 "Freebuds X1" 검색해보니.... 저비용고효율이란 단어가 떠올라요.
길가다 보면 처넌짜리 몇장에 판매하는 그런 유선이어폰과 비교하실라믄 이야기가 되지 않습니다.
완전무선, 블루투스4.2, 6g의 초경량, 두개의 기기에 하나씩 따로 사용... 이렇게 정리가 되겠습니다.

아이폰 연결이 가능한지.. 또 전화통화가 가능한지.. 멀티페어링이 가능한지.. 요 3가지만 비교해도 답 나오네요.^^

'제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수기 CP-242N  (0) 2019.04.20
블루투스이어폰 추천 아콘 Freebuds X5  (0) 2019.04.20
가성비이어폰 추천 라지엘 진공관이어폰  (0) 2019.04.19
워터필터 청소기 리코 A/S  (0) 2019.04.18
갤럭시J7 2016  (0) 2019.04.18

WRITTEN BY
movee

,

 

 

가성비이어폰 추천 라지엘 진공관이어폰

신기한 이어폰을 만났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 이어폰에서 느낄수 없었던 중저음의 감동을 느꼈거든요. 수백만원이나 하는 진공관 스피커의 음질을 구현했다고는 하지만 진공관 스피커에서 흐르는 음악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진공관스피커와의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하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블루투스 스피커나 일반 이어폰과는 확연히 다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심쿵^^



라지엘 뉴 에디션은 신대철이어폰이라 불리우기도 하는데요. 시나위 멤버인 가수 신대철씨가 튜닝 작업을 함께 해주셨다고 합니다. 당시 신대철씨의 개인SNS에 올렸던 내용인데... 재미있는 분이네요. 시나위라면 저는 종서형님 생각이 나요.  '대답없는 너'부터 시작해서 '아름다운 구속'...  나오는 음반은 다 구입했던것 같아요. 그 당시 음반이라하면 테이프입니다.ㅋㅋ 그러던중 S.E.S와 핑클.. 걸그룹이 나오면서 기억에서 점점.....ㅎㅎ 이야기가 다른데로 흐르는군요.



최근 선이 없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선이 없어 편한만큼 충전 및 페어링이라는 작업이 필요한데요. 반면 유선이어폰은 휴대기기에 잭만 꽂으면 되는 편리함이 있죠. 또한 블루투스 통신을 통한 음질이 아닌 유선에서 흐르는 음질도 한 몫합니다.
박스 개봉하실때 이어폰만 꺼내지 마시고 칸막이 들어내서 여분의 실리콘 이어팁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버리지 마시고요.
   


라지엘 이어폰의 특징을 살펴볼께요. 이어폰 케이블이 꽈배기처럼 베베 꼬여있습니다. 이로 인해 단선의 위험이 줄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단 며칠 사용해보고 확인해 볼수 있는게 아니라 1~2년은 사용해봐야 알겠죠. 비슷한 유형의 케이블이 꼬인 이어폰을 사용해 본적이 있는데 단순히 단선 예방을 위함도 있지만 노이즈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컴플라이(社)의 라지엘 맞춤형 폼팁을 적용했습니다. 아까 박스 개봉하면서 보았던 3가지 사이즈의 실리콘 이어팁을 제공하는데요. 그동안 사용했을땐 가장 작은 이어팁으로 교환을 했었어요. 이번 폼팁은 교체없이 그냥 사용해도 딱 맞습니다. 그리고 폼팁이란게 사람마다 귀 모양이 다르듯이 귓구멍도 다 다르잖아요. 메모리폼 배게처럼 개개인의 귀에 딱 밀착이 되어 착용감도 상당히 좋더군요. 하우징도 100% 황동을 사용하여 금빛 나는게 좀 고급스럽기도 하네요.
   

라지엘 뉴 에디션이 출시되기전에는 볼륨조절 리모컨이 없었습니다. 음손실 때문이었죠. 라지엘의 기술을 접목하여 리모컨 추가!! 스마트폰으로 음악감상중 전화가 걸려오면 통화 버튼으로 통화 가능... 안드로이드 아이폰 구분할꺼없이 완벽 호환됩니다. 좋죠?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휴대용 태블릿PC로 영화도 보시고 음악감상을 많이 하시는것 같아요. 제가 좀... 스마트폰 활용능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저는 아직 MP3 사용합니다.
   

아래는 중.저음의 음역대를 그래프로 표현한건데요. 저는 봐도 잘 모르지만 진공관 오디오와 유사한 형태라고 합니다. 그래프만 봐서는 잘 모를수 있으니 뮤직 ON 해보면 알겠죠.


제품 안내에는 힙합 또는 EDM에 특화되었다고 합니다. MP3에 저장된 음악중에 지코, 개코가 부르는걸 재생시켜봅니다. 최근에 힙합의 민족이란 프로그램을 가끔 보고는 있지만 힙합이 저랑은 좀 어울리지 않더군요.
   


이하이 양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왜? 진공관 이어폰이라 부르는지 어느정도는 알것 같습니다. 이하이씨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부터 확인했지만 고음은 물론이고 여자 가수중에 중저음이 안정적인 가수인것 같습니다. 목소리 진짜 좋습니다. 저음부에서는 이어폰을 통해 심장을 쿵쿵 두드리는듯한 느낌입니다. 이하이씨 노래 진짜 잘 부르네요. 이어폰이 좋은건가??




라지엘 뉴 에디션 구매시 증정되는 파우치입니다. 작은 메쉬포켓에는 여분의 실리콘 이어팁을 넣었습니다. 가성비이어폰이라 불리는 이유는 10마넌대 이상의 고급 제품에서 느끼는 음역대를 2마넌대로 만나볼수 있으니 가성비이어폰이라 부릅니다.



제가 사용할때는 폼팁이 딱 맞았는데.... 울 소윤이 한테는 조금 버거운것 같습니다. 이어팁(소) 작은걸 꺼내 교환했습니다. 눈치채셨지요? 소윤이한테 뺏겼습니다.ㅋㅋ 딸내미가 달라는데 아빠가 무슨 힘이 있나요? 드려야죠.ㅎ

요즘 초등 고학년되면 스마트폰에 이어폰 하나씩은 다 사용하는것 같더라고요. 소윤이 하고는 약속했습니다. 학교갈때는 안가져 가는걸로.... 학교갔다 돌아와서 시간 정해놓고 사용하게 합니다. 
결론 : 가성비이어폰이라 불릴만 합니다.

'제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루투스이어폰 추천 아콘 Freebuds X5  (0) 2019.04.20
아콘 Freebuds X1  (0) 2019.04.19
워터필터 청소기 리코 A/S  (0) 2019.04.18
갤럭시J7 2016  (0) 2019.04.18
트랜센드 마이크로 SD카드 리더기  (0) 2019.04.17

WRITTEN BY
movee

,

 

오늘은 회사에서 사용하던 워터필터 청소기 리코 A/S 후기를 적어보려고해요.
최근 전자제품 사용하다가 고장났을때 A/S 받아본 경험을 비추어 볼때.... 이런 회사 드물어요.
고객센터 전화하면 구입시기부터 이것저것 캐묻고 사용자과실이냐 아니냐를 먼저 따지는곳 많잖아요.

무상보증기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사용자과실은 묻지도 않고 부러질 부품이 아닌데 부러진게 이상하다며 무상으로 부품을 받았습니다.




회사에서 사용중인 워터필터 청소기입니다.
헤파필터는 기본이고 청소기에 안에 물을 채워 강력한 바람과 함께 미세먼지를 물로 씻어내는 방식입니다.
회사 현장의 일부는 클린룸으로 먼지에 영향을 많이 받는 작업장이라 일반 청소기보다 크린룸 전용을 사용해왔습니다.

언젠가 대표님이 전시회 관람갔다가 쓸만할것 같다며 하나를 현장에서 구매해서 가지고 오셨더군요.
저는 "지금 쓰는것도 있는데 뭐 이런걸 또 사왔냐?"며 투덜거리는것도 잠깐... 
어!! 이거 뭔가 다르긴 다르다.....

흡입된 먼지가 물속을 통과하면서 밖으로 배출되는 바람은 깨끗하게 배출이 되는거죠.



2년은 넘지 않았고 1년은 훌쩍 넘은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본체와 호스를 이어주는 부품인데 가운데가 반으로 갈라졌습니다.
부러질때의 상황을 아는 직원이 제대로 말 안해줘서 그렇지 제가 봐도 이건 사용자과실 같아 보여요.
그랬으니 그 직원도 몰래 접착제란 접착제는 다 가져다가 고쳐보려고 했나봅니다.
원래 검은색인데 덕지덕지 뭔가를 발라서 붙히려고 했는지 하얗게 변해 버렸어요. 부품 안쪽은 더 심함...ㅋㅋ


1년은 넘어도 진작에 넘었고 사용자과실이라는 심증을 가지고 있었기에 부품 구매를 위해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모델명과 부품 확인. 구매시기는 제가 모르고 1년은 넘은거라 무상기간은 끝났을꺼라고 말씀을 드렸어요.
저는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천사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ㅎ
그게 쉽게 부러질 부품이 아닌데 이상하네요.
보증기간은 지났지만 해당 부품은 무상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는 있을수 있는 일입니다. 한마디 더 들려옵니다.
지금 사용하시는건 구형이고 이번에 나온 신형이 있습니다.
에어캡인데 배출구에 꽂아서 사용하세요. 소음도 줄어들고 더 좋습니다.
새로나온 부품도 함께 무상으로 보내주신다는겁니다.
통화는 7일 오후에 했는데 8일 오전에 우체국택배로 도착했습니다. 빛과 같이 빠른 처리도 감사합니다.



새롭게 추가된 에어캡을 배출구에 끼워 사용하면 소음을 줄여준다고 합니다.
일반 가정도 아니고 작업장에서 청소기 소음은 소음도 아니죠. 그래도 줄어들면 좋은거니까 감사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부러진 부품은 본드 발라서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여 스페어로 남겨두고요. 새로 배송된걸로 장착...



그동안 없어도 잘 사용해왔지만 새로 추가된 에어캡도 장착...



리코야~~ 클린룸을 부탁해~~~~~

사용용도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해도 되지만 아무래도 집에꺼보다 부피가 있다보니 겉모습은 산업용에 가까운 제품인데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나 식당, 숙박업소, 병원에서의 사용을 추천하고 싶네요.
또한 먼지 관리해야하는 클린룸에서도 사용하는 청소기로는 이만한 제품 본적 없어요.
전에 사용하던 클린룸전용 청소기는 몸집이 더 커서 이동하고 필터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어요.

한가지 또 좋은 점은 물청소 후 리코를 사용하면 물도 빨아 들이고 금방 말릴수도 있어요.
2년전 리코를 알게되어 클린룸이 점점 클린해지고 있습니다.
무상보증기간이 지났음에도 무상으로 처리해주시니 제 마음도 클린해졌고요.
사무실이나 식당 개업식 선물로도 참 좋을것 같습니다.

'제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콘 Freebuds X1  (0) 2019.04.19
가성비이어폰 추천 라지엘 진공관이어폰  (0) 2019.04.19
갤럭시J7 2016  (0) 2019.04.18
트랜센드 마이크로 SD카드 리더기  (0) 2019.04.17
블루투스 미니 셀카봉  (0) 2019.04.17

WRITTEN BY
movee

,

갤럭시J7 2016

제품 2019. 4. 18. 08:43

 

 

갤럭시J7 2016 저렴한 보급형 스마트폰입니다.
S7이나 노트7에 비하면 사양도 많이 떨어지지지만 그만큼 낮은 가격이라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애들 장난감 같은 스마트폰은 아닙니다.
어제는 제가 알뜰요금제 가입했다는 내용을 알려드렸는데요.


알뜰요금제 사용하려고 알뜰폰 개통했습니다.
1주일 전 이야기입니다. 휴가기간동안 적당한 피서지를 찾다가 방문한 우체국에서 충동구매하고 왔습니다....

기기값만 보자면 기존 통신사에서 지원금받아 구입하는게 더 저렴합니다.
문제는 월 사용요금이지요. 
지원금 받고 비싼 요금제를 쓸것인지? 아니면 지원금은 없지만 매달 사용료를 적게 낼것인지?
한 2년정도 쓴다 생각하면 저렴한 요금제가 이득이란 결론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기준입니다.


이용해본적은 없지만 xx버스폰이라고 많은 카페가 있더군요.
사은품도 어마무시하게 증정을 하더라고요. 근데 보면 막상 쓸만한건 없다는 제 의견입니다. 기어S2는 탐나두만.....ㅋ


알뜰폰 답게 스마트폰만 달랑 배송되었습니다. 암만 안줘도 저렴한 케이스나 보호필름 정도는 주는줄 알았어요.
어차피 줘도 안쓸 사은품은 없는게 낫다!!입니다.ㅎ 그래도 아쉽기는 합니다.



주변의 사람들은 S7로 바꾸거나 노트7로 예약을 하기도 하더군요.
제게 스마트폰은 전화통화, 네이버앱, 블로그앱, 시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가끔 게임정도는 합니다.
사용용도가 정해진 만큼 고급 스마트폰은 사치입니다.ㅎ 그 흔한 동영상 시청도 잘 안합니다.



갤럭시J7 2016은 저가형 보급형이지만 메탈프레임을 사용했습니다. 
슈퍼아모레드, 카메라도 전면 500M, 후면 1300M입니다. 쓸만합니다.



통신사에서 유심칩 끼우고 개통해서 보내는 방식이 아닌 배송 받은 후 제가 개통하는 방식입니다.
두가지중 선택하시면되고 저는 배송하는동안 전화가 안되면 불편하니 후자를 선택했고요.
봉인 라벨을 뜯는 순간 단순변심으로 인한 환불 교환이 불가합니다. 대부분 전자제품이 다 그렇습니다.
개통하면서 실제품을 이리저리 만져보고 선택한거라 봉인해제!!



5.5인치 대화면을 가진 갤럭시J7 2016입니다. 2016버젼은 KT에서만 개통이 가능하다더군요.
그리고 올해 4월 출시한 신기종이며 기존 J7모델인 SM-J700과는 다른 모델입니다. J710 확인하세요^^

제가 들고 다니니 주변에서는 노트6냐고 물어봅니다. 아닙니다. 쎄븐입니다~~~~
라고 말했지만... 곧 J7이라고 밝힙니다.ㅎ



기존에 사용하던 LG-Gx와 비교입니다. Gx도 보급형으로 나온거고 G4던가? 암튼 중간에 낑겨 나온 모델이지요.
화면 크기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두께에서는 차이가 보이네요. 갤럭시J7이 더 날씬합니다.
또한 메탈프레임을 사용해서 더 고급져 보이기도 하고요. 
2년전 LG-Gx 구입할때의 단말기 가격만 보면 갤럭시J7이 5~6만원 더 비싸긴하네요. 그래봐야 거기서 거기.....ㅎ
   


갤럭시J7 스마트폰과 1개의 배터리(여분 아님), 충전기와 USB케이블, 쓰지 않을 이어폰, 간단 사용 설명서입니다.
사용설명서 이거 진짜 간단합니다. 배터리, 유심칩 끼우는 방법같은거 있어요.


배터리 끼우고 유심칩 끼운 다음 통신사에 개통 요청한다는 문자를 보내면 수시간내로 개통되었다는 문자가 옵니다.
배터리용량은 3300mAh로 기존 사용하던것과 비슷하고요. 내부 메모리는 16GB이며 외장으로 128GB 확장 가능합니다.
전에 사용하던 폰에 8GB MicroSD 카드가 있어 그거 끼웠습니다. 어차피 16기가도 저는 남습니다.
배터리는 제조일자가 2016년 7월 30일 이군요. 그냥 그렇다고요.
   


갤럭시J7 배송받고 가장 먼저 할일은 배터리 충전이죠.
초기 상태로는 약 30%였어요. 사용전 완충후 사용합니다.

지원금 받으면 10만원대로 구입할수 있는 갤럭시J7..
저는 저렴한 기기값 대신 저렴한 통신요금을 선택했습니다.
앞으로 2년간 고장나지 말고 말썽 안부렸으면 좋겠습니다. 2년은 약정기간이 아닌 제가 사용하는 평균 기간입니다.ㅎ
알뜰폰은 약정이 없어 부담도 없습니다.
1주일정도 사용중인데 아직 큰 불만은 없고요. 저렴한 요금제 선택해서 뿌듯합니다.
암만 그래도 보호필름 정도는 넣어줘야~~~~~ㅋㅋ


WRITTEN BY
movee

,

 

 

트랜센드 마이크로 SD카드 리더기 하나 구매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건 SD카드만 사용이 가능했고 구매한지 꽤 오래된 녀석이라 USB2.0지원입니다.
트랜드에 맞춰 USB3.0 사용해야죠. 좋은 점은 빠름. 
얼마나 빨라졌는지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건 3처넌인가? 5처넌인가? 암튼 배송비가 아까운 가격이었어요.
지금도 작동은 되지만 최근에 사용하는 기기를 보면 마이크로 SD카드를 사용하는 제품이 많이 있더라고요.
아래 보이는 액션캠도 그렇고 스마트폰에도 마이크로 SD카드입니다.
아답타를 사용하여 일반 리더기에서 읽을수는 있습니다. 데이터 전송의 편리함과 빠른 속도를 위해 구매하였습니다.



이상하게 메모리카드도 그렇고... 이거저거 따지다보면 결국은 트랜센드로 구매를 하게되네요.
아래 32GB 메모리카드도 트랜센드... 정품 스티커는 언제부터인지 홀로그램이 아니라 판매처 로고가 그려진 종이 스티커네요.
마넌짜리 카드리더기가 고장나서 A/S 받을일이 얼마나 있겠냐만은... 그래도 정품 스티커는 붙혔습니다.
   


마이크로 SD, SDHC, SDXC, CF 메모리카드 지원되는 올인원입니다.
뒷편에 데이터 전송 케이블 포트가 있고 메모리스틱 지원도 하는군요. 메모리스틱 듀오..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입니다.
아주 오래전 조그만게 용량도 크네~~~ 라며 감탄하며 사용한적도 있지만 요즘 나오는 SD카드는 뭐 거의 하드디스크 수준입니다.ㅋ
   


USB 데이터 케이블이 MICRO 5Pin이면 보유하고 있는 아무 케이블 쓰면 좋은데 옆에 뭔가 하나 더 붙어 있네요.
카드리더기 전용으로 사용해야합니다. 어차피 리더기는 휴대용이 아니라 PC옆에 두고 쓰는 제품이라 크게 개의치 않겠습니다.
노트북 가지고 다니면 휴대용이 될수도 있네요.ㅎ



사용하시는 컴퓨터에 보면 USB슬롯이 2개 이상이실텐데요. 오른쪽 파란색 슬롯에 꽂으면 USB3.0인식합니다.
트랜센드 SD카드리더기는 2.0 3.0 동시지원이라 그냥 꽂아서 사용하기만하면 됩니다.
   


아주 오래전 컴퓨터에 뭐 설치하려면 프로그램 깔고 드라이버 업데이트하고.... 요즘은 뭐 윈도우가 알아서 설치해주네요. 
SD카드 없이 리더기와 케이블만 연결하여 꽂자마자 소프트웨어 설치가 끝났다고 알려주네요.
인식속도부터 다르네요. 빨라요 빨라.....



SD카드 리더기 구매한다고 검색을 해봤는데요. 뭐 마넌짜리 사면서 무슨 검색이냐? 그냥사지.. 하시겠지만....
제조사와는 관계없이 판매처에서 장난치는 경우도 있거든요.
출시된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인데 저는 화이트로 구매했어요. 어떤 판매자는 블랙이 기본이고 화이트는 오배건 추가...
무슨 큰돈 벌어보겠다고 출고가가 같은데도 화이트는 추가비용을 내는지 모르겠습니다. 부자되라~~
분명 제조사의 출고가는 같을꺼란 예상을 하고요. 판매는 파는 사람 마음이죠.
최저가 검색에서 가장 위에 있는 제품 클릭하면 추가금 내고요. 시붠 이시붠 더 비싸도 다른거 누르면 화이트 추가 없음....ㅋ



블랙 색상이 맘에 드시면 그거 사시면 되고요. 저는 화이트로 선택했어요. 깔끔하잖아요.
보호테이프 벗기니 더 깔끔해짐..

주 사용용도는 사진전송입니다.
최근에 구매한 카메라로 찍으면 사진 1장당 용량이 6~10메가 정도입니다. 100장만 찍어도....
근데 제가 사진 찍는 실력이 미천하여 10장찍어 1장 건진다는 주의이기때문에 사진양이 많아요.
거기다가 동영상까지 촬영하면... 한번 출사후 전송량은 2~3기가입니다.
많은 양의 사진을 한번에 전송할때는 조금이라도 빠른 리더기가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큰돈 안들어요.



제가 그동안 얼마나 답답하게 사진전송을 해왔는지 한번 보시지요.
약 188메가의 파일 30개를 하드디스크에 복사해보겠습니다.

기존 구형 카드리더기 사용시 걸린 시간입니다.


같은 방법으로 새로 구매한 트랜센드 SD카드 리더기를 사용하여 복사해 보겠습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할지....ㅋㅋ
대충 봐도 비교가 확실하지요? 그래서 구매한겁니다.ㅎ
두번째 영상은 여러번 촬영을 했는데요. 제일 처음 복사할때 진행률 그래프가 반짝 하고 보였는데요.
너무 빨라서 이상하다 싶어 다시 해보는데.... 이젠 그 진행률마저 안보이네요.
복사할 폴더를 바꾸고 다시 복사해도 반짝하니 전송 완료...
(읽고 쓰기 속도는 사용하시는 컴퓨터 사양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태 사용하던 저렴한 리더기는 에러율도 좀 있었어요.
괜히 리더기 때문에 SD카드가 망가지는건 아닌지 걱정한적도 많고요.
메모리카드야 망가지면 다시 사면 되지만 안에 담긴 사진은 금액 환산이 불가능합니다.
SD카드와 리더기가 같은 제조사인 트랜센드이니 충돌나거나 오류 확률이 줄어들길 바랍니다.
테스트도 자사 제품으로 했을테니까....ㅎ


WRITTEN BY
movee

,

 

언젠가... 많은분들이 사용하시는 셀카봉에 뽐뿌를 받고 리모컨으로 작동하는 셀카봉을 구입한적이 있다.
근데 좀 크다... 근처로 다닐땐 메신져백을 메고 다니는데 가방에는 안들어가는 사이즈....
캠핑갈땐 이것도 짐이라며 짐가방에 넣는것조차 부담스러웠다. 캠핑을 가긴 가나보다.....
결국 그 셀카봉의 촬영을 담당하는 리모컨은 어디갔나 모르겠다... 분명 핸드스트랩 고리에 걸어놨는데...
어른 팔뚝만한 셀카봉은 잊자. 크기도 무게도 반만한 미니 셀카봉을 득템했으니...




작고 가벼운 블루투스 미니 셀카봉은 미니미니한 미니언즈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쪽 입꼬리가 올라간 썩소는 마음에 안들지만 그래도 자주 보면 귀요미다.
미니미니한 미니언즈와 제품 박스를 봐도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 대충 감이 잡히시지요?



제품명은 EV-MINI 엘바 미니.. 모델명 뒤로는 LE라고 붙는데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네요.ㅎ  사용중인 스마트폰과의 비교에서도 작고 가벼운 강력한 휴대성을 가늠할수가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건 리모컨에 수은전지를 넣어 사용하는 리모컨이었다면 엘바 미니는 블루투스를 사용하여 본체에 충전포트가 있습니다. 스마트폰 충전하시던 마이크로 5핀 충전기와 호환이 됩니다. 아이폰 사용자는 젠더를 찾아보시길... 젠더 없어도 케이블은 넘쳐나긴합니다.ㅎ 안드로이드 기본 사진 어플은 물론이고 왠만한 사진 어플과도 호환이 됩니다. 아이폰 카메라 360 최신 버전은 볼륨키 설정이 없어져서 촬영이 안된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이폰은 써본적도 없고 앞으로도 아마..... 안드로이드가 좋아요.




구성품은 셀카봉 본체와 충전케이블 휴대용 파우치, 그리고 사용설명서입니다. 셀카봉이야 설명서 없어도 충분합니다. 블루투스 설정 또한 그리 어려운 내용이 아닙니다. 블루투스 페어링을 처음 하시는분이라도 설명서만 보시면 금방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본 리뷰에서는 블루투스 기기 연결 방법은 설명하지 않습니다. 귀찮아요.ㅋㅋ




작동 버튼이라고는 카메라 모양이 그려진 버튼 달랑 하나입니다. 꾹 누르고 3초면 전원이 켜지고 꾹 누르고 3초면 전원이 꺼집니다. 전원이 켜진 상태이고 블루투스 페어링이 된 상태라면 짧게 한번 눌러서 촬영을 할수 있습니다. 심플하네요.



60mAh의 소형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30분이면 완충됩니다. 배터리가 작아서 충전의 번거로움을 예상하시겠지만 한번 충전으로 20시간정도 사용이 가능하니 24시간 사용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문제되지 않겠습니다.  30분이라는 충전시간은 이동중에라도 차량 시거잭이나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충전이 가능하겠군요.



폴더식 거치대는 270도 회전한다고는 하지만 제가 사용해보니 큰 의미 없습니다. 이동시 접거나 촬영할때 펼치는것뿐.....




90도 정도로 맞추고 촬영을 해보니 사진의 대부분이....
나 셀카봉으로 찍었어요~~~ 티가 많이 나더군요.ㅎ




정확한 각도는 각도기가 필요하므로 대략 120~130 정도의 셋팅이 촬영하기가 수월했습니다. 미니언즈가 가리키는 레버를 돌려 폴더식 거치대를 고정 시킬수 있습니다. 고정 레버의 내구성은 좀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대부분 이런 제품들은 시간이 지나면 레버를 잠궈도 거치대가 흔들리는걸 많이 경험해봤습니다. 엘바 미니는 좀 오래 버텼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사용전 수납사이즈는 총 길이가 20센치정도 됩니다. 최대로 펼칠 경우 80센치입니다.  총 길이가 80센치이며 늘어난 길이가 80센치는 아닙니다. 대략 60센치정도 늘어납니다. 원래 길이가 20센치 정도 되니까. 산수를 잘해서 이런건 재어보지 않아도 알수 있음요.
제품 안내 페이지에는 7단 길이조절이라고 설명 하던데... 마디수가 6칸... 그러니까 7단 맞습니다. 왜냐면... 길이 조절 폴을 빼지 않은 수납상태가 1단이니까요. 이해 안되심??  그리고 7단이라기 보다는 길이조절은 사용자 마음대로 7단이 될수도 있고 100단이 될수도 있습니다. 다만 사용시에는 최대한 늘려서 사용한다는것이죠.




미끄럼방지 러버재질의 거치대에 제가 사용중인 스마트폰을 거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치대는 내장된 스프링이 거치된 스마트폰을 꽉 잡아주는 형태인데 미니언즈가 가리키는 손잡이... 이것도 의미없습니다. 거치대를 늘리기위해 한손으로 손잡이를 잡았으면 다른 한손은 어딜잡아야 하나요? 거치대를 잡아야죠. 그럼 스마트폰은 누가 껴줘요? 손이 3개일리는 없잖아요. 한손으로 스마트폰을 들고 스마트폰으로 밀어주는 식으로 거치할수 있습니다. 손잡이 사용법에 대해 확실히 알고 계신분은 200자 원고지 20매 분량으로 개발자의 의도 및 원리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여 제출해주세요.



거치대에 내장된 스프링 또한 어느 정도의 내구성을 가졌는지는 사용하면서 알수 있습니다. 오래가길 바랄뿐... 처음 사용시 뻑뻑하게 장착이 되었으며 흔들림없이 안정되어 스마트폰이 빠질일은 없겠더군요. 스마트폰을 잡고 있는 부분은 러버 재질이라 손으로 당겨도 잘 안빠져요. 든든해요.




블루투스 페어링 방법은 적지 않으려고 했지만....
전원버튼을 3초간 누르고 있으면 전원이 켜집니다. 이후 파란색 LED가 깜빡깜빡하면 페어링 대기모드입니다.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활성화 시키고 기기검색을하면 EV-MINI가 검색이 됩니다. 터치하면 연결됩니다. 한번 연결해 놓으면 다음번 사용시 연결과정은 생략됩니다.

티비 몇번 나왔다고 연예인병에 걸려서 시도때도없이 거울보는 미니언즈....


꼴보기 싫어서 수납파우치에 쏙.....

크기도 작고 무게도 가벼워서 작은 가방이나 핸드백에 쏙 들어가집니다. 무게는 약 150그램이라 부담없습니다.
색상은 블랙, 핑크, 화이트... 남자는 핑큰데 선택의 여지없이 블랙으로 업어왔습니다.
사진상에 표현은 되지 않았지만 스테인레스 봉에 회전방지 홈이 있어 돌아가지 않는 장점도 있습니다.
충전시간 알려드리면서 사용시간이 20시간이라고 알려드렸는데요. 사용하지 않고 대기시간은 3일입니다.
30분이면 완충되니까 외출하시기 바로 전에 충전해도 되겠네요.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좋고 중국산이지만 중국산 답지 않은 마감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잘 만든 미니 셀카봉입니다.


위 상품은 큐브캠핑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추첨을 하던중 닉네임이 불려지지 않기를 바랬는데 너무 일찍 튀어나와 받은 경품입니다.
닉네임이 안불려지고 마지막까지 남았으면 캠핑테이블인데.....


WRITTEN BY
mov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