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벨지로 반명함판 사진 만들기

해외 출장을 준비하다보니 사진 종류가 참 다양하구나 하는것을 알게됐습니다.
그래서 알게된 신세계, 사진라벨지라는게 있습니다. 
이걸 사용하면 사진을 대량으로 뽑아 낼수가 있다는~아오!!!

사진의 종류는 증명사진(주민등록증 같은거에 들어가는)
반명함사진(주로 이력서 등에 붙이는...)
여권사진(사이즈가 반명함하고 아주 조금 차이가 나는것 말고는 뭐가 다른건지는 모르겠음) 등이 
대중적으로 사용되는것 같습니다. 

일단 기본이 되는 사진은 3 x 4 cm 짜리 반명함판 사진입니다.
이걸 스캔해서 이미지를 준비해 줍니다.

준비된 사진을 엑셀 탭에서 불러옵니다.
삽입탭의 리본메뉴중 그림에서 이미지를 불러오면 됩니다. 
혹시나 사이즈가 커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엑셀에서는 이미지 사이즈를 조절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사진 이미지가 30 x 40 mm라고해도 스캔한 이미지의 사이즈가 
다른 경우가 있는것을 확인했습니다.. 약 5% 범위안에서 달라지더라는..
그래서 이런 경우는 엑셀에서 사이즈를 맞춰주시면 됩니다. 
그림 클릭하시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해서  맨밑에서 두번째 
이미지 "크기및 속성" 설정을 바꿔주세요  

그다음 아래쪽으로 복사를 떠줍니다.
굳이 아래쪽으로 하는 이유는 한줄만 만들면 나머지 줄은 복사로 다 만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작업은 생각보다 매우 간단한 편인데요~
가로로 5개, 세로로 6개가 들어갑니다. 
무려 30장의 반명함판 사진이 사진라벨지 한장에 만들어지는겁니다. 

이런용도로 사용되는 사진 라벨지는 무광과 유광이 있는데 
둘다 가격은 100장에 3만원입니다. 

1장에 30매가 나오니까 3장만 사용하면 90매가 나오네요. 
증명사진, 반명함판사진, 여권사진 이렇게 3종류 촬영하면 3만원 가볍게 나오니까 
이런 방법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아~ 100장에 3만원짜리도 있는데 10장에 5천원짜리도 아래 쇼핑몰에서는 판매하더라구요~
엑셀 자동서식 사용 방법

엑셀의 장점은 여러가지 방법을 응용해서 사용하는데 있지만 
다른 이유중 하나는 자체내의 응용폼(일종의 템플릿)만 가지고도 초보자들이 
훌륭한 자료들을 만들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본 자료는 제가 자주 사용하는 자료에서 가져왔습니다. 
일하다보면 이런 자료가 만들어집니다.


막상 큰 마음먹고 엑셀을 배울려고 했는데 내것엔  자동서식이 없어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보통은 저 사이에 있겠지만 없으신분들은 찾아 헤매실 필요없이 
홈탭의 조건부서식 아래에 있는 표서식을 찾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정말 많은 서식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다 쓰잘데기 없는 서식들입니다.

이유는 사무실에서  저런 서식대로 화려하게 만들어가면 욕먹기 딱 좋습니다. 
물론 오너는 좋아할수도 있는데 윗사람들 입장에서는 할일이 없어 시간낭비하는줄압니다.
그러니 원색적 표현은 적당하게~
다만, 이런 서식을 이용해서 기본틀을 편안하게 만드는게 핵심입니다.

가져온 데이타는 이미 정리가 어느정도되어 있는데 
그대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전제가 문서 새로 만들때 사용하는 방법임에도 
아마 이것보고 하시는 분들은 그런 생각을 안하시겠죠~^^

범위 설정하고, 위에 나온 자동서식중 이쁜것 하나 골라서 
엔터를 꾹 눌러주면 끝나야 하는데 말입니다.  
뭔가 이상하다고 보이지 않습니까... 
엑셀의 표배경색하고 선이 바뀌지 않았습니다.


이런 문제의 원인은 원본의 표배경색하고 선이 모두 이미 칠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모두 원상 복귀 시켜서 빈 곳으로 만들어두고 자동서식을 적용시켜야 제대로 보입니다.
   
그리고나서 다시 자동서식을 적용시켜보면 바뀝니다.
화면에 뜨는 작은 창은 표서식 범위 설정이 맞는지를 묻는거니까 
무시하시고 누르시면 됩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빨간색 줄의 특징을 가진 자동서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이상하죠~ 
네~ 상단의 바탕색이 회색으로 적용되어 있는걸 바꾸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다시 싹 깨끗하게 지웁니다.
상단의 바탕색, 셀사이의 선선택을 모두 없음으로 바꿔줍니다.

그리고 다시 초록색을 선택해서 
적용시켜보면 다음과 같이 깔끔하게 자동서식이 적용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거는 별거 아니고 간단한건데요~ 
이런 작업이 왜 필요한지를 먼저 아셔야 됩니다. 
예를 들어 제품의 매뉴얼이나 카다로그를 만들때, 제품의 사양을 표시해야 될때가
있는데, 그렇때는 저렇게 줄이 많이 표시됩니다. 

줄과 줄사이의 선이 많다보니 보는 사람의 가독성에 문제가 생기므로 
이런 경우에는 선과 선사이의 색을 바꿔주면 보기가 좋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이 말입니다.
별거 아닐수도 있겠지만 이런 방법 하나하나가 제품 판매에 영향을 끼칩니다.


WRITTEN BY
mov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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