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로 프로그램을 짜면서 느끼는 것 하나
엑셀로 내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짤때
구조가 파악이 안되면 별짓을 다해도 안만들어짐... ㅎㅎ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 하나는
그 구조라는것을 복잡하게 생각하면 할수록 더 만들기 힘들어진다는거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복잡하게 만들려고 하지말고 단순하게 생각을 하면
프로그램이 어렵지 않은데 말이죠~
그런데 왜 복잡해지냐구요...ㅋㅋ
저는 그 이유를 압니다.
"욕심"때문이죠...
저것이 눈에 딱 보이는 그 순간, 그 프로그램은 만들기 엄청 힘들어집니다.
그런데 이런 원리가 엑셀로 프로그램을 짜는데만 들어가는게 아니라
블로그 운영이나 카페운영이나 회사의 업무처리나 모든것에 영향을 끼칩니다.
뒷통수 1번에게 빰맞고, 뒷통수 2번에게 의지할때
제가 그곳 카페가 엉망인것을 보고 오너에게 제가 직접 관리를 해보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일언지하에 거절 당했습니다.
그쪽분들은 인터넷마케팅으로 산전수전 다 겪었다는 분들이고
저는 사실 인터넷마케팅은 모릅니다.
커뮤니티를 잘아는것 뿐이죠~^^
그곳 카페는 2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1만명을 못채우고 있으며
게시글의 조회수도 없고 검색에서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도 뭐~ 괜찮았습니다... 어쨌건 카페의 자리만 유지할 수 있으면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네이버의 카페 기준이 변경됐었습니다.
이전에는 활동점수가 나빠도 한번 올라간 카페는 걱정할 필요가 없었는데
이제는 아닙니다.
이 카페의 최근 활동점수가 534점인데, 필요한 활동점수는 2만점입니다.
이 카페는 랭킹 하락을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원인은 아래의 5가지 항목이 모두 부실한것이죠~
안타깝지만 이렇게 된 원인 파악을 아직도 못하고 있을겁니다.
보니까 저희가 운영하는 카페는 오히려 한단계 랭킹 상승을 했더라구요
그래서 조만간 저희랑 카페의 운명이 바뀔듯 합니다.
위에 사례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을 할때는 그 일의 구조를 잘 살펴보는것도 중요합니다.
덧붙여... 하나더..
엑셀로 제가 짜는 프로그램들을 가지고도 재밌는 일화가 한번 있었습니다.
공대를 나온 학생이었는데 정말 꼭배우고 싶다고해서 조합기에 대한것을 가르쳐 준 적이 있었습니다.
결과는 딱 일주일만에 두손 두발 다 드셨다는...
엑셀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 또는 이곳에서 책까지 내신 전문가분들이 마음먹으면
제가 짜는것과 같은 모양의 조합기를 짜실수는 있을겁니다.
문제는 조합기만 가지고 로또를 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거기에 맞는 분석, 조합기에 들어가는 번호의 배열, 어떤방식으로 응용했는지
그 모든것에 대한것이 노하우가 없으면 소용이 없는데요,
어차피 번호는 역으로 추산하면 다 나옵니다만
그리고 저는 아직 제가 가진 노하우의 전부를 조합기에 넣은적이 없다는거죠~^^
저도 만들어가는 과정이다보니 말입니다.
사람을 대할때는 마음속에 의심을 품고 대하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있는 그대로의 본심으로 대하면 저역시 그대로 받아줍니다. 간단한 이치인데요~ㅎㅎ
가까운 분이 많이 아파서 오늘은 지방의 한 병원을 가야 됩니다.
당연히 이웃님들 답방은 무리가 있을듯하네요~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립니다.
'컴퓨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행 적금이자 엑셀로 자동계산 (0) | 2019.03.30 |
---|---|
식당으로 한달에 천만원을 벌려면..?? (0) | 2019.03.29 |
생활비달력 엑셀로 만들어요 엑셀양식첨부 (0) | 2019.03.28 |
엑셀 서식 만들기 지출결의서 양식 (0) | 2019.03.28 |
엑셀 시트 이동 및 복사방법 (0) | 2019.03.27 |
WRITTEN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