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적 확률, 처음부터 셋팅되는것이 아니다

통계적 확률이란게 처음부터 셋팅되는것이 아닙니다

자꾸 헷갈리시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서요

지나간 포스팅에서 어글을 끄시는데, ㅠㅠ

확률을 잘모르면 무지하다고 말합니다.

그냥 단순하게 물어보죠..

45개에서 6개를 골라내는게 힘들까요,

아니면 45개에서 10개를 골라 내는게 힘들까요~

똑같은 조건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실질적으로는 똑같지 않습니다.

이유는 엑셀이란 프로그램으로 데이타를 조합해 낼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45개에서 숫지 6개를 골라내는 경우는 1/8,145,060 이 맞지만,

45개에서 숫자 10개를 골라내게 되면 1/38,786 이 됩니다.

물론 돈이 맍으면 모두 찍으셔도 됩니다... ㅎㅎ

그 경우의 수는 모두 210가지입니다.

  

지금부터 엑셀을 어떻게 사용해서 확률을 낮추는지 한번 보시겠습니다. 

로또를 예로 들자면 (이게 제일 만만하니 양해를...)

지금의 로또 용지는 1장에 번호를 찍는다면 5천원어치를 번호를 선택하시게 되어 있죠,

보통은 만원어치 정도는 사실테고~

그러면 사용하시는 번호는 1번부터 45번까지의 번호를 마음껏 기입하실겁니다.

그 갯수는 6개  x 10장 = 60개의 번호입니다.

로또번호가 모두 45개죠... 무작위로 45개 기입하고 15개 더 기입하면 그중에서도 1등맞기를 바라실건데

실제로는 5등 1개도 맞추기 힘든일이 다반사죠~ㅠㅠ

 

그럼 엑셀로 이걸 조합해보죠..

번호 6개를 가지고 찍는게 아니라, 45개중 번호 선택권을 7개 준다면요?

아니 8개준다면? / 9개 준다면? / 10개를 준다면 어떻게 될까요~

번호 7개나 8개, 9개나 10개 준다고해도 그안에 번호 6개 전부를 넣기는 힘들죠...

그런데 45개중 10개를 골라내서 번호 3개를 넣을 자신이 있냐고 물어보면

상당수의 사람들은 자신감을 보입니다.ㅎㅎ

 

[번호 7개를 가지고 조합하는 경우의 수입니다. 모두 7가지가 나옵니다. 7천원짜리..]

[번호 8개를 가지고 조합하는 경우 28가지 경우가 나오고  2만8천원이 들어갑니다.]

[번호 9개를 가지고 조합하면 84가지의 경우의 수 8만4천원이 들어갑니다.]

[번호 10가지의 조합은 무려 21만원어치... 이럴 여유 계신분은 저축하세요]

모두 4가지의 경우의 조합을 봤습니다.

이런 방법들을 조합기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왜~ 통계가 새로 셋팅된다고 해도 먹히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냐하면

이런 조합기를 사용하면 그 통계라는 걸 새로 셋팅할수 없게 만드니까요

예를 들면,

로또의 공자리에서 가장 뜨거운 콜드수 타이밍이나 반대로 가장 차가운 콜드수 타이밍에서

번호 18개를 넣을수 있는 부분 조합기를 사용하면 어쨌건 다른 사람들보다 유리한건 사실이니까요

번호 18개의 조합가지수는 18,564개인데, 설마 4등이나 5등을 무한정으로 맞출 생각이 아니라면

굳이 18,564가지의 조합을 모두 구입할 필요가 없죠.......

내게 필요한 조합은 20~40 가지 이내만 구입하면 됩니다.

이 경우, 번호 45개중에서 18개 번호를 골라내는거죠...

실력이 좋으면 18개안에 당첨번호 6개가 모두 들어갈수도 있고

안들어갈수도 있지만 번호 3개만 들어가도 5등 1개는 나옵니다

로또의 5등 당첨 확률이 1/45이니까 통계보다 높은거죠~

그래서 통계 운운하면서 댓글 다시는 분들에게 그 통계가 학교에서 배우는 것하고는 다른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또하나, 분석을 하는 사람들의 통계는 나름 충분한 노하우를 가지고 운영합니다.

근거나 없으면 나올수 있다라고 말하기는 힘들겠죠, 살짝살짝 어긋나기는 하지만

거의 부근에서 맞아 떨어지는 분석을 할수 있는것도 "예측"이라는게 불가능 하지 않다는걸 증명하는것입니다.

아마, 다음에는 제가 만든 조합기를 업로드 해 드리겠지만

뭐든 도전하는 사람에게 불가능이란 없는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제가 바로 강의에서 블로그 방문자수 계산할때,

절대값에 대한 언급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엑셀에서 계산을 할때, 중요한 셀이라면 절대값도 그 비중이 매우 큽니다.

몇 줄 까작거려서 넘어갈 수 있는 성격의 설명은 안되는거죠...

그래서 부가 설명을 추가했습니다.

먼저 절대값을 하는 이유, 해야 되는 이유

계산을 할때, 1일부터 31일까지 누적으로 계산 해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일까요 ?

식당을 한다고 합시다.

1일날 251만원을 팔았습니다.

2일날 192만원을 팔았습니다.

3일날 229만원을 팔았습니다.

그러면 이걸 보통 기재할 때 2가지 방식으로 기재들 하실겁니다.

1. 매일 매일의 금액... 전날하고 비교하려니까...

2. 1일부터 3일까지 누적금액...

엑셀에서 매일 기재하는건 간단하죠..

누적은요... 1일은 그대로 놔두고 2일자, 3일자를 합산하면 되겠죠~  

이럴때 사용하는게 바로 절대값입니다.

절대값은 기본이 $ <- 이거입니다.

절대값은 3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보통 엑셀에서는 문자와 숫자의 조합을 하나의  셀주소로 보죠

A1 에다가 -> $ 를 하나 붙여 봅니다.

$A1 이 됩니다. 문자에 붙었으니 가로로만 절대값이 적용됩니다. 참고 예시는 별도로 아래에서 설명드릴께요

A$1 <- 이런 경우는 그럼 세로로 적용되겠죠~ 빙고~

$A$1 <- 그러면 이거는요, 가로, 세로 모두 적용됩니다.

아니~ 임병... 왜 이렇게 복합하게 해놓은거야 라고 하실분들이 계실건데,

복잡한게 아니라 그때의 상황이나 조건에 맞게 사용하라고 해놓은거죠~

그래서 엑셀은 만든 분은 진짜 천재입니다.

뭐~ 그래도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은 아래 식을 한번 봐주시면 좋겠죠~

B셀의 숫자들은 아래로 더해가는데도 결과가 다 2로 끝나죠..

A2 셀이 고정되어 있지 않은 결과입니다.

하지만 옆의 데이타는 정상적으로 계산이 됩니다.

=SUM($A$2:A3)

=SUM($A$2:A4)

=SUM($A$2:A5)

위의 식의 공통점은 A2 셀의 수식은 가만히 있다는 것이죠 

앞에서 절대값을 이용하는 방법이 3가지가 있다고 했는데

이렇게 운영을 하는 방법에 따라 황당한 결과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위의 수식을 옆으로 적용시킨 사례인데요...

밑의 2번째 식은 계산이 정확하게 맞아지죠

절대값을 옆으로  사용하는게 맞은거죠~절대값 적용도 단축키가 있는데, 넣고자 하는 셀에서 F4 펑션키를 누르시면 됩니다.

누를때마다 위의 3가지 방식의 절대값이 순서대로 적용됩니다.

엑셀이 어려운건 맞습니다.

그런데, 엑셀을 쉽게 배우는 방법이 있는데

제가 위에 올려드린 식을 그대로 엑셀 창 여시고 실험해 보시면 이해가 갈겁니다.

혹시나해서 연습해 보실분들을 위해 첨부 파일도 같이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