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V11 컴플리트

 

 

발표회에서 만난 다이슨 V11™ 컴플리트 무선청소기 그리고 다이슨 퓨어쿨 미™ 개인용 공기청정기

집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가전제품 중 요즘 많은 관심을 받는 제품은 바로 무선청소기 그리고 공기청정기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청소기의 경우 무선 청소기들이 출시되면서 그 편리함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 이슈로 관심이 받은데요. 영국 가전 다이슨 얼마 전 쇼케이스를 통해서 새로운 무선 청소기 다이슨 V11 컴플리트 모델과 개인용 공기청정기 퓨어쿨 미 모델을 국내에 공개했습니다. 제가 그 현장에 직접 다녀와 오늘은 그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K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다이슨 신제품 발표회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무선 청소기 다이슨 V11 컴플리트 모델과 퓨어쿨 미 모델이 공개되는 자리였습니다. 정말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각 제품들의 발표를 지켜보고, 각 제품이 가지고 있은 성능 시연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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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V11 컴플리트


먼저 다이슨의 새로운 무선 청소기 V11 컴플리트 모델부터 살펴보도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집에서도 다이슨 무선 청소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과연 이번 제품은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는데요. 이 모델의 특징은 바로 바닥상태를 자동으로 파악해서 흡입력이 자동으로 변경된다는 점입니다. 

  
마룻바닥과 카펫은 환경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먼지를 흡입할 때 흡입력이 달라져야 하는데요. 그간은 이를 사용자가 직접 모드를 변경해서 흡입력을 변경해줘야 했지만 다이슨 V11 컴플리트 모델은 브러쉬바의 저항을 초당 360회 감지하는 다이나믹 로드 센서가 바닥의 유형에 따라서 자동으로 흡입력을 조절해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자는 모드를 변경하지 않고 청소만 해주면 자동으로 환경에 맞춰서 흡입력이 변경되어 깨끗하게 청소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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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자체적인 흡입력 또한 기존 모델에 비해서 15% 향상되었는데요. 나일론 브러쉬가 카펫 깊숙이 박힌 먼지를 제거하고, 부드러운 정전기 방지 카본 파이버가 마룻바닥 틈새의 미세먼지를 제거해주게 됩니다. 과연 저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V8 모델에 비해서 어느 정도 청소 성능이 향상되었을지 기대가 되는 부분이었는데요. 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것처럼 다양한 먼지를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델이 기존 모델들과 달라진 점 중에 하나는 바로 LCD를 통해서 모드와 사용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모드는 총 3가지인데요. 자동 모드는 바닥을 감지해서 흡입력과 사용 시간을 최적화될 수 있도록 조절해주는 모드이며, 부스트 모드는 강력한 흡입력을 제공하는 모드이며, 일반 모드는 긴 사용 시간 (최대 60분)의 사용 시간을 제공하는 모드입니다. 

  
기존에는 모터 사운드 등을 통해서 현재 내가 어떤 모드를 사용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이렇게 LCD를 통해서 모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잔여 사용 시간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러한 필터는 필터 상태는 물론이고, 제품의 이상 (막힘)이 발생했을 때 해결 방법까지 알려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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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도 3600mAh로 30% 향상되었는데요. 고용량 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캐소드를 채택해 기존 (V10) 모델에 비해서 15% 더 강력한 흡입력을 제공합니다. 모터는 분당 125,000 회전하는 디지털 모터가 탑재되었으며, 기존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원터치로 쉽게 먼지통을 열고 먼지를 비울 수 있는 포인트 앤 슛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청소기를 선택할 때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바로 청소를 한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는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큰 먼지가 흡입된 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제품들도 있기 때문인데요. 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것처럼 다이슨 V11 컴플리트 모델의 경우 연기를 흡입했을 때도 연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간 다이슨 무선청소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아쉬운 부분이 바로 거치대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벽에 못을 박아야 한다는 점이었는데요. 이번 다이슨 V11 컴플리트 모델의 경우 전용 스탠드형 충전 거치대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화이트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스탠드와 청소기와 청소툴을 거치할 수 있으며, 충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만나본 다이슨 V11 컴플리트 모델은 LCD가 탑재되었고, 자동으로 바닥을 인식해 흡입력을 조절하는 기능, 배터리 용량, 흡입력, 거치대 제공 등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를 준 모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간 소비자들의 의견이 잘 반영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모델이었는데요. 이러한 변화가 직접 사용할 때 어떤 느낌인지 앞으로 제품을 사용하면서 그 후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슨 퓨어쿨 미


두 번째로 만나볼 제품은 개인용 공기청정기 다이슨 퓨어쿨 미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보시는 것처럼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는 공기청정기 제품입니다. 개인용 공기청정기는 어떤 제품일까 하고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이 제품은 침실 협탁 위, 사무실이나 공부방 책상 위, 아이방 등에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직접 만나본 다이슨 퓨어쿨 미 모델은 컴팩트한 크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디든 부담 없이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었는데요. 제품의 크기는 400 x 247 x 254mm이며, 무게는 약 2.8kg입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본체와 전원 케이블, 리모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모컨의 경우 본체 전면에 자석으로 부착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본체 상단부에 위치하고 있는 바람 배출구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코어플로우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위아래서 분사된 공기가 볼록한 표면에 모인 강력한 공기가 유저가 설정한 방향으로 공기를 배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 공기 방향을 유저가 손으로 위아래 원하는 방향으로 설정할 수 있게 한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었는데요. 즉 이 모델은 바로 옆에 두고 사용하는 개인용 공기청정기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이러한 바람은 리모컨을 통해서 좌우 70도 회전을 해서 다양한 방향으로 나올 수 있게 할 수도 있습니다. 


본체 아래쪽은 바로 공기를 흡입하는 부분인데요. 원통형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360도 전방향의 공기를 흡입하게 되며, 내부에 있는 원통형 필터 (환성 탄소 필터, 헤파필터)가 PM0.1 크기의 초미세먼지까지 99.95% 걸러내고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필터 수명은 하루 12시간 사용 시 약 1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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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에서는 다이슨 퓨어쿨 미 제품의 필터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역시 연기를 흡입 한 후에 외부로 배출되는지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외부로 연기가 배출되지 않고 빠르게 연기를 흡입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다이슨의 필터 성능이 좋은 것을 확인할 수 있더군요.

  
본체 아래에는 LCD가 위치하고 있어 바람세기 (총 10단계)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터 수명 또한 LCD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쇼케이스 현장에서 직접 사용을 해보기도 했는데요. 아무래도 바로 옆에 두고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소음이 어느 정도 일지 궁금했는데요. 가장 강한 10단계에서는 선풍기 정도의 소음이 발생했고, 그 아래 단계에서는 조용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집에서 사용할 때는 아이가 책상에서 숙제를 할 때 그리고 밤에는 저희 가족들이 잠을 잘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었는데요. 시원하면서 단계를 높이게 되면 강한 바람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여름에는 선풍기의 역할과 공기청정기 역할을 동시에 해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다이슨 신제품 쇼케이스를 통해서 만나본 다이슨 V11 컴플리트 모델과 퓨어쿨 미 모델을 만나본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두 제품은 앞으로 직접 만나본 제품이기 때문에 다음 후기에서부터 더욱 자세한 리뷰를 전해드릴 예정인데요. 과연 저희 집 환경을 어떻게 달라지게 할지 기대가 되는 제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