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엑셀에서 표그리기 방법, 왜 엑셀일까?

movee 2019. 3. 6. 14:07

엑셀에서 표그리기 방법과 왜 표를 그리는지 설명


엑셀에서 표를 그리는 건 문서처럼 보이게 하려고 만드는 겁니다.


문자로만 보고서를 쓰면 밋밋해 보이고, 그래프나 문자의 경계선 정도는 이쁘게 만들어줘야


보고서 처럼, 기안문처럼 보이니까요~




엑셀에서 표를 만들때 사용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정도 있습니다.




1. 테두리 기능을 이용해서 그립니다.


2. 테두리 기능 하단에 보시면 마우스로 그리는 기능도 있습니다.


3. 표준서식, 삽입의 도형등을 이용하셔도 되는데 내마음에 안들죠..


 


오른쪽위의 병합하고 가운데 맞춤 기능을 잘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포인트는 먼저 표를 그릴 부분을 선택하고 테두리에서


 원하는 표를 마우스로 찍어 주시면 됩니다. 


테두리 바로 옆의 화살표를 누르시면 기능이 쭈욱 나옵니다,


목록에 "테두리"가 있고, "테두리그리기"가 있죠


테두리는 선택만 하시면 되는거고, 테두리 그리기는 마우스로 그리시면됩니다.


만들수 있는  표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런데 독특한게 있죠, 한쪽면만 있는 선들요..


이건 문서를 만들다보면 아시게 됩니다.




예를 들면 그런류의 문서를 만들면 필요하게 됩니다.


일부러 만들어 연습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표를 만드는데 필요한 테두리들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엑셀에서 표그리기가 힘든 이유는 딱하나 때문입니다.


문서와 표가 공존할때, 인쇄용지와 맞추기 위해서는 저 놈의, 칸이 안맞죠...


그래서 여기서 레이아웃 개념이 필요하십니다.




아니 무슨 프로그램이 문서 하나를 만드는데 레이아웃까지 생각해야돼... 라고 생각하시지만 맞습니다.


엑셀의 장점이자 단점인데, 문자와 표는 사전 레이아웃 없이 만드시면 분명히 고통 받습니다,




하지만 살짝만 잔머리를 굴리시면 어렵지는 않습니다.


제가 숫자를 적어 놨는데, 저걸 저대로만 사용하시면 머리가 피곤하죠...


저 숫자들이 있는 칸을 다 사용하지 않는다는게 포인트입니다. 


​숫자는 일단 무시하시고


위쪽의 문서를 아래쪽의 문서처럼 만들때 필요한 것을 머리속에서 만들어 보는겁니다.


어차피 워드에서 만들어도 용지 사이즈에 맞추기 때문에 결과는 똑같습니다




만약 2016년까지 만든다면, 문서는 그대로 놔두고 년도만 바꾸시면 되겠죠,


들어가는 항목과 수량이 커서 모두 못 집어 넣는다면 년도를 한자리 빼시면 됩니다.




2011~2014년까지 다 못집어넣는거죠.


만약 오너나 윗사람이 무리하게 넣으라고 지시 하시면 글자 폰트를 줄이세요~ㅎㅎ


 


년도 같은 경우는 한줄에 다 들어 갔는데 병합하고 맞춤 기능을 활용합니다.


즉, 테두리 기능과 병합하고 맞춤기능,


그리고 텍스트 줄 바꿈기능,


텍스트 왼쪽 맞춤, 또는 오른쪽맞춤, 가운데 맞춤 같은 기능들을 집중적으로 문서 만들때 사용합니다.


이 글을 보시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런데 워드도 처음 해보시면 쉽지 않습니다.


뭐든지 잘하려면, 또는 잘한다는건 익숙함이 필요합니다...^^




엑셀과 상관없는 도형으로 표그리기


엑셀의 셀로 표를 만들다보면 생기는 문제가 있습니다.


셀의 칸이나 모양과 다른 표를 그려야 할때 문제가 됩니다.


그전의 셀로 도표만들기는 아래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보통은 이런 부분을 워드와 다른점으로 보고 엑셀을 사용하시기 힘든 이유로 설명하는데


비슷하게 따져보면 워드도 문제점이 많으니 차라리 엑셀을 이번 기회에 배워보심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경험자의 입장에서 좋은 부분이 더많다고 생각되어서 강요아닌 강요를 해봅니다.ㅎㅎ




도형으로 표를 만드는 방법은 엑셀탭의 삽입 메뉴에서


도형을 클릭하신후 사각형을 한번 누르시고 다시 엑셀의 셀에서 마우스로 드래그 하시면 됩니다.




왜~사각형이냐고 하시면 하고 싶은거 하셔도 상관없다고 말씀드려요..


여기서는 표와 관련되는거라.. 그래도 사각형이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마우스로 드래그 한 영역에 표가 생기면 한번 클릭하신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릅니다.


별도의 이미지를 안올려드린 이유는 그냥 제일 하단의 메뉴를 선택할꺼라 그렇습니다.


"도형서식"이라는 메뉴를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는 설명의 편의성을 위하여 도형을 3개 연속 복사했습니다.


순서대로 도형이 표로 변하는 과정을 보시게 하려구요~






맨처음엔 채우기를 없애시면 됩니다.




그리고나서 보면 선이 너무 굵죠.. 선스타일로 가셔서 1포인트로 만들어줍니다.


선색이 파란색이라 마음에 안드시면 선색에 가셔서 검정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보통 저 3개의 메뉴로 도형의 색과 선굵기, 선채우기등을 해결합니다.


다른용도로 사용하실려고 해도 저 3가지 메뉴에서 고치시면 됩니다.


여기서 끝나면 섭섭하실것을 압니다.ㅎㅎ


1번은 아까 위에서 한것의 완결판입니다.


채우기 없애고 => 선 색 검정으로 바꾸고 => 선굵기를 1pt 로 변경한 것입니다.






2번은 1번의 폭을 반으로 줄인것입니다.




3번은 보통 기안문의 전결, 또는 담당 같은것을 넣을 때 사용하는 사이즈입니다.






4번은 X 표가 아닙니다. 4번입니다.


표의 방향을 돌린것인데 보통때는 쓰실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꼭 이런 것을 시키는 오너들이 있습니다.ㅠㅠ


제가 아무리 엑셀이 어렵 지 않다를 강조해도


막상 배우시는 분들은 피곤하죠~




쉽게 배우는 방법은 저도 많이 고민합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까


그런데 다른 것은 몰라도 한가지는 압니다.




배우려고 하는분들에게는 쉽고, 배우려고 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어렵습니다.


이건 엑셀뿐만 아니라 뭐든 비슷합니다.^^